공부의 기본 - 일본 최고의 수재들이 권하는
도쿄대과외교사모임 지음, 이지혜 옮김 / 열린세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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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말고사가  얼마전에 끝났어요

아이가 초등 저학 년떄부터  실수를 잘 하드라구요 .. 문제를 빼먹고 안풀거나

다푼줄알고 시험지를 내거나 .. 식은 쓰고 답 쓰는부분에 답을 안쓰거나 ..

책을 찾아서 보니 저학년은 그런 실수를 할수있다고 다그치지 말고 습관을 들이라고 하드라구요

그런데 지금 5학년 고학년인데도 불구하고  실수를 해서 다만점인데 수학만 75점을 맞아왔어요

왜 그랬냐고 하니까 눈이 어질어질 수학시험 글씨가 꼬불거렸다는데 믿어야할지 ..

그런데 ..이유가 있더라구요  타이밍도 좋게 공부의 기본 이책을 만나게 돼었어요

 

 

갑자기 핸드폰이 이상이있어서 많이 올리지 못한 아타까움이 있네요

다소 어려운 책일듯 싶었는데 ..읽어보니 ..정말 ..이해하기 쉽게 그림이며  실제 경험을 적어서 풀어냈더라구요

 

 

공부의계획에서는  공부를하기전 목표 세우기 그리고 시간표짜기등 공부할수있는 올바른 바음 가짐을 배울수있었어요 

 

제가 아이의 공부 스케줄을 짜주는편이었는데 .. 목표도 막연히 설정하는것보다 설정하는 방법을 배우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우리가 계획을 세워도 갑자기 가족나들이나 모임을갈때 계획했던 데로 안되잖아요

그런 부분도 계획표을 짤때 미리 생각해서 짜야한대요 ..

그래서 일주일에 2번은 예비일이라고 저도 시간표을 짤떼 비워두었어요 ㅋ

항상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때 막연히 짜증만 났는데 .. 다른쪽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거같아요

 

외우기 부분에서도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요령것 사물을 이용해서 손을 이용해서 기억하는방법이 따로 있더라구요  

문제풀이 부분이 바로 제가 그렇게 고민했던 것을 한방에 해결해준 부분이었어요 

실수 방지하는것도 있더라구요 .. 문제도 형식이있고 유형이있어서 문제를 파악하는방법까지 나와있어요 

 효과적으로 꾸준히 학습하기에서는 이렇게 세운 계획을  효과적으로 꾸준히  활용할수있는 워밍업까지  설명되어있네요  

게다가 우리가 쉽제 지나쳤던  장소에 따라 공부 능률도 다르다고 하네요 

 공부 시간과 장소 ,공부도구의 기본  ,참고서 선택 등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어요 ..

참고서 부분에서는 한권을 계속 공부해서 마스터 하는것도 한가지의 방법이라고 해서 ..2권 같은 문제집을 사서 복습하면서 풀어도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읽으면서 딸 한테 계속 내용을 요약 해 주면서 보여주고 그랬는데 ..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

정말 기말고사 이 시즌에 제게 단비같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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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Reading Basic 1 - 최신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완벽히 읽고 소화하는 단계별 리딩북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오석태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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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초등 5학년인데 영어 도서관을 일주일 에 3번 다니고 잇어요 ..

원래 숙제가 없었는데 ..이제 고학년이 되어서 그런지 영어 단어책을 사서 그걸로 단어 외우기 숙제를 하더라구요

영어 학원의 답답함이 싫어서 아직까지는 학원을 보내지않을 생각이에요

 영어 도서관에서 시험기간에는 학교 공부를 도와 주기 떄문에 영어시험은 잘보더라구요

하지만 엄마들의 불안감 ..문제집이라도 뭐라도 해야할거같은 ....

이런생각들을 하고있던차에 길벗 스쿨에서 미국교과서 셈풀북을 신청해서 알게돼었어요

샘풀북보고 딱 마음에 들었는데  책세상에서 서평 이벤을 하고있어서 얼른 신청했어요

 책세상 이벤으로  접하게 된 <미국 교과서 Reading Basic 1> 이에요

  

  

첫장에 스케줄 표시가 있어서 문제풀이하는데 계획도 세울수있고 더 즐겁게 할수있을 거 같아요

​뒷부분에 unit 에 맞춰서 미리 단어를 읽어볼수있도록 단어들이 나열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더 쉽게 지문을 해석 할수있는부분이 좋았어요

단어장은 따로 뜯어서 쓸수도 있어요

 

 

학원을 다닌걸 감안해서 베이직 단계를 신청했는데 딱 아이의 수준에 맞았나봐요

지문 내용도 배울점이많고 그림들도 많아서 문제집인데도 거부감없이 좋아했어요

문제집이라 매우 답답할거같았는데 ...

영어 도서관에서 하는방법하고 거의 일치 한다고 했어요

단지 책이 아니고 미국 교과서에 나와있는 내용이 지문으로 나온다는것만 다르구요

그런데 책과는또 다르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것에 대해서 성취감이 느껴졌나봐요

 

씨디도 있어서 문제를 다풀고 나서 한번들어보니 더 기억에 오래 남아서 좋은거같아요

그림과함께 바코드 모양이 있어서 찍어봤더니 따로 씨디를 틀지않아도 바로 외국인이 지문에 나와있는 단어들을 발음 해주더라구요

본문지문 부분에도 바코드가 있는데 찍어보면 바로 지문을 읽어 줘서 편했어요

학원에서만 영어를 해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가름을 못했었는데 문제 풀기를 해보니 생각보다 잘하는거같아서 딸아이에게 칭찬도 해주고 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해설도 꼼꼼하게 영어로 된분분 해석도 되어있고 생소한 단어들의 뜻도 나와있어서

아이혼자 문제 풀이 에서 오답 정리까지도  확실히 할수있을거같아요

역시 집에  문제집이 있어서 학원에서와는또 다르게 스스로 공부를 해 보는것도 좋은 거같아요

일주일에 3번씩 시간 날때마다 풀기로 약속했답니다 ~

앞으로 길벗 스쿨 <미국 교과서 Reading Basic 1> 덕분에 딸아이의 영어 실력이 쑥쑥 자랄거라고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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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김영주 글, 이우정 그림 / 파란하늘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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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총도 없이 그냥 태극기만 들고 만세만 외쳤던 3.1 운동이란 뭘까 ?

5학년 논리적인 우리딸만해도  현실적이어서 그런지 .. 100프로 믿지는않는다고  한다.

참 .. 그말을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더이다.

요즘 아이들이 참 빠르게 논리적인거같고 순수함이 조금 없어지는거같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책을 알게돼고 딸아이와 서로 대화하는 이시간을 통해 딸의 생각이나 마음에 변화나 도움이 될거라고 내심 기대가 큽니다 .

딸아이는 책을 읽고 나서 슬프고 화가나는 기분을 많이 느꼈대요

그래도 아이들의 이야기라 동감이 많이 갔던 모양이에요 ㅎㅎ

저는 만세 운동 부르고 그러면 일본 인들이 한 만행이나 그런게 나오지 않을까싶었는데 그렇게 징그럽거나 거부감드는 내용이없고 아이들의 눈높이 에서 딱 맞춰진 동화였어요

동네아이들이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우리도 공감하게 되어 아이들이 스스로 모여서 만세 운동하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속에 아이들의 숨죽임과 긴박함 그리고 두려움 용기 이런것들을 느낄수있었어요

아이들이 만세운동을 부르며 동네 비탈길을 올라가는 부분을 읽을 때는 그림때문에 그런지 . 귀여운 아이들의 동네 행진이 생각났어요

 죽임을 당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어린이 동화 여서 그런지 극악무도한 일본순사들이  한번은 용서해주더라구요

사람들에게 짓밟혀도 다시 내년이면 지천으로 민들레가 피듯이 우리도 언젠가는 자유를 찾게 될거갈는 어머니 의 마지막말이 무척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이책을 읽고  그시대 사람들이 정말 순수 했구나 .. 나라를 정말 내것인마냥 사랑했구나 .. 한편으로는 요즘 우리나라가 애국심이 많이 고갈되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1 만세 운동이 세계적으로 우리 나라를 알리는 계기가 돼었고 그뒤로 일본 은 우리나라를 공포 정치에서 문화 통치로 바꿧다고 하니 ..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았던 우리 조상들의 노력이 그리 헛된것은 아니었던거같아요

딸아이에게 작가의 의도를 알려주고 이 운동을 계기로 이시정부도 수립되었고 여기저기 대한 독립의 의지가 보이는 시발점이 돼었다고 알려주었어요 

우리가 흔히 3.1 운동하면 유관순 만세운동 이렇게 만 생각했는데 그속에는 많은 의미가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새롭게 알게되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꼭한번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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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루 10분 사자소학 따라쓰기 하루 10분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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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6살 아들이  어린이 집에서 한자를 배우고 있어요

12살 딸아이에게도 6살 아들에게도 모두 좋을 거 같아서 좋은 기회에 만나게된 녀석이에요

딸은  사자성어를 알수있어 좋고 ..아들은 한자를 배울 수있어 좋겠다 했는데 ..

막 상 요녀석 뚜껑을 열어보니 .. 흠 .. 생각했던 거랑 많이 다르드라구요

아들이 한자 책인데 한자쓰는게 없다며 ..실망을 표하고 .. 한자는 좋아하는데 글씨 쓰는건또 싫어 하드라구요

윗부분에 한자가 있고 그뜻이 적혀있는 부분이 있는데 ..사진상으론  잘렸네요 .. ;;;

그게 키포인트인데 ..정말 안타까움이 ...

그래도 회색 부분은 따라서 써주니 무한 기특 하더라구요

그런데 .. 몇일 지나자 헐 ..아들이 사자성어 한줄을 외우고 다니더라구요 .

기대안했는데 .. 애들은 무엇이든 접해 주는게 좋은거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던 순간이었어요

물론 아들 덕에 .. 딸도 배우게 돼었구요 ..

 

 

효행편.. 형제편 ..이런씩으로 나눠져있구요  올바른 인성으로 이끌어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딸은 하루에 한문장씩 복습하기로 했어요 .. 그러다 보면 자연히 외우게 될거같아서요

아들은 글씨한자한자 쓰면서 외우더라구요

한자쓰기가 없어서 처음엔 실망했지만 .. 차라리 어려운 한자 쓰는것보다  한글로 술술 외우는게 더 낳은거 같기도 해요

다 이렇게 만든 이유가 있구나 하고 내심 감탄 했어요  

아들이 아빠가 어떻게 태어나게 했냐고 자기는엄마배 속에서 태어났고 길러주는게 아빠랑 엄마 아니냐고 .. 그러드라구요 ;;; 어찌 말을 해야할까요 ? ㅜㅜ

하루에 한문장씩 읽어보고 서로 그 문장의 속뜻에 대해서 대화도 해보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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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1
김대조 지음, 소윤경 그림, 이기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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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과학동화 라고 해서 무척이나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

흠 ..그런데 제 생각엔 과학 상식이 많이 있는  책일줄알았는데 ..

과학 상식보다는  창작동화 같은 느낌ㅇㅣ었어요  ..원래 과학 동화가 이런가 ??

사실 제가 과 학 동화를 접해 보질 못해서 요 .. 걍 제 느낌은 이랬다고 알려드리는거에요 ㅎㅎ

 사람 마다 느끼는 시간은 모두 똑같지 않다 .. 이부분에서  배움 을 느꼈구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이부분은  3번이나 읽었어요 ..

잘 이해가 안돼더라구요 .. 여기에 나오는사람이 아인슈타인이랑 매치도 잘안돼고 ..

걍 닮은 사람인지 .. 아인슈타인인지 ..걍 상상 동화 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될거같아요

우현이라는 친구가 어느날 타임리프 전자  발광시계를 사가지고 와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해요

그러다가 단짝 영롱이한테만 빌려주는데  영롱이 가 자꾸 장난을 쳐서 화가 나서 서로 말을 안하게 돼요

놀이터에서 풀이 죽어있다가 우연히 아인슈타인탐정 사무소 광고를 보게 돼죠

그리고 그곳에서 아인슈타인탐정에게 도움을 청하게 돼요 ..여기서 아인슈타인이 사람마다 느끼는 시간의 관점은 똑같지 않고  보는 시각도 같지 않다 라면 설명을 해줘요 ..

이부분에서 저도 많이 동감이 가더라구요

이렇게 서로 어떤 한가지  일을  보는관점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르다는것을 설명해주고  영롱이는  우현이 입장이 돼서  생각하게돼요

그리고 우현이에게 사과 하게 돼고 다시 친해져요 그러다가 또 사건이 터져요

우현이 시계가 없어지고 우현이는 영롱이를 의심하게돼죠

아인슈타인탐정에게 다시 의뢰를 하게돼고 .. 사건을 풀어나가게 돼요 .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해 설명한건데 .. 과학시간에 졸아서 그런지 무슨 소린지 읽어봐도

이해가 안됐어요 ..ㅋ.ㅋ  여하튼 이런저런 과학 설명을 들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고 다시

우현이와 영롱이는 화해를하게 되어 친해지게 된다는 내용이네요

친구사이에 일어날 법한 일상 이야기 속에 우정과 과학 상식을 조금 풀어놨더라구요

아인슈타인의 생애에 대해 나와있는데  내가 몰랐던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도 조금 섞여있어 재미있게 봤어요

독후 활동지도  뒷쪽에 붙어있어서  좋았어요

각 장의 소제목을 한번 점검해보고 어떻게 적용 시켰는지 적어볼수있게 돼었구요 ..

또 친구들하고 토론할수있도록 느낀점이나 경험을 통해 표현해 볼수있도록 구성 돼어있더군요

딸아이가 독후 활동지에있는 과거나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면 어떤 일이 일어 나는지 상상일기 독후 활동을 했어요

아인슈타인에 대해 좀더 찾아보고 딸아이와 이야기도 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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