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국경을 넘는 법, 무역과 관세 ㅣ 미래생각발전소 25
김영모 지음, 박지연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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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조카에게 선물한 책인 <바나나가 국경을 넘는 법: 무역과 관세> 이에요:)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사 먹는 바나나가 국경을 넘어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그 안에 무역과 관세라는 경제 원리가 숨어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초고학년으로 갈수록 사회과목의 깊이가 이전과는 달라지는데요. 배경지식을 쌓기에 딱 적합한 책이었어요.

무역이나 관세라고 하면 아이에게는 아직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익숙한 바나나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니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물건을 사고파는 일이 단순히 돈을 주고받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나라의 경제와 정책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구요.

세상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경제 감각은 이렇게 우리 주변의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교과서 속 개념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작동 원리를 조금씩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카에게 건넨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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