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받아 작성한 책입니다***단군신화 속 호랑이가 이렇게 억울한 캐릭터였나?싶게 <호랭이는 억울해>는 우리가 알고 있던 단군신화를 호랑이의 입장에서 다시 풀어낸 이야기었어요.“호랭이는 원래부터 끈기가 없었던 게 아니라니까!” 하면서 자기 이야기가 이상하게 퍼진 걸 바로잡으려는 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근데 호랑이 입장에서는 진짜 억울하겠다!” 하며 웃기도 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도 누가 어떻게 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익숙한 옛이야기를 이렇게 뒤집어 보니 훨씬 재미있게 다가왔고 어쩌면 고전을 다르게 해석할 줄 아는 다양한 관점도 생겨나지 않았을까 기대해 봅니다. 무엇보다 호랭이의 억울함을 따라가다 보니 아이가 책에서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궁금해했던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