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목처럼 정말 ‘점을 찾는’ 재미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고 보니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해령이의 이야기였어요.할머니 등에 있던 하트 모양 점을 기억하고, 방울토마토며 강아지에게도 혹시 그 점이 있는지 찾아보는 해령이.그 모습을 보면서 7살 딸내미는 “엄마 여기서 할머니가 누구게?“퀴즈를 내며 ”이 강아지가 할머니였어.하트모양!” 하며 “해령이는 할머니가 정말 보고 싶었나 봐” 하고 이야기를 나눴어요:)아이에게는 아직 낯선 ‘이별’이라는 감정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그리움과 사랑도 자연스러운 마음이라는 걸 보여주는 책이라 괜스레 뭉클해지는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