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탕 가게
최윤혜 지음 / 창비교육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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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저잣거리를 배경으로 쿵이들이 사탕을 만들고 배달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사탕이 망가지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서로 탓하기보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다시 해결해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와 읽다 보면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혼자 끝까지 해내려고 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을 보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때론 필요하며, 함께하면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결과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어요. 더불어 감나무가 있는 할아버지 집이 가고 싶다며 단감을 먹을 추석을 기대하고 있더라구요.

그림책 속의 귀여운 동물들과 조선 시대 풍경을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아이가 부담 없이 우리 옛 생활 모습을 접하기에도 좋았던 책인만큼 추석을 맞아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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