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만 ㅣ 저학년의 품격 32
금수정 지음, 최준규 그림 / 책딱지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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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서 “이건 맛없어, 싫어!”를 외치는 아이에게 음식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재미있는 옛이야기로 전해주는 저학년문고책이었어요.

할머니에게 편식한다고 혼나는 대신, 재원이는 자신과 닮은 무덕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에 욕심을 부리다 결국 곤란해지는 무덕이의 모습이 익살스러워 아이가 읽으면서 연신 재밌다며 너무 즐거워하더라구요.

“키 크려면, 튼튼해지려면~골고루 먹어야 해”라고 문자 메시지 그 자체를 담기보다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욕심을 줄이고, 음식과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 와닿았어요. 식탁에서 편식이나 음식 욕심으로 실랑이를 자주 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무척 좋을 책이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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