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하다 ㅣ 큰곰자리 중학년 13
김다노 지음, 홍그림 그림 / 책읽는곰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한 살씩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갑자기 어른스러워지는 걸 바랄 수는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아이를 키우며 보게됩니다:) 하다 또한 한살 한살 먹으며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고, 속상해하고, 때로는 실수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어요.

질투도 하고 어떤 때에는 자기 생각만 앞세우기도 하는 하다의 모습이 오히려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런 경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조금씩 이해해 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는 어른의 눈에 사소해 보이는 일도 아주 중요한 경험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 살 하다>의 이야기에서 아이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성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보여 주어 내 아이가 이맘때쯤 이런 에피소드를 겪고 느끼겠구나 싶기도 했어요. 그래서 하다라는 아이를 한 번 더 바라보게 되는 따뜻한 책이기도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