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평범한 학교에 곤충을 닮은 수상한 선생님들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모험 이야기예요. 반은 사람, 반은 곤충으로 변해 버린 화니가 자신이 키우는 곤충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맞서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펼쳐집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실제 곤충들의 특징과 생태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초등 3학년부터 (글밥 많은 독서가 가능한 친구라면) 즐겨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키울 수 있는 책이에요. 무엇보다 스스로 이상함을 알아차리고 질문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모두가 당연하게 따르는 규칙 속에서도 화니는 끝까지 의심하고 진실을 찾으려 하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힘을 모으며 함께 해결하는 법도 배워 갑니다. 책을 덮고 나면 아이들이 주변의 작은 곤충들까지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재미와 상상력, 그리고 작은 교훈까지 담긴 특별한 이야기이니만큼 꼭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