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 불교와 경영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스님들이 절을 경영하듯이 회사를 운영하겠지?" "그럼 그 회사는 도덕적으로 완전할까?" "도덕적으로 완전할지? 그리고 그 회사가 살아남을지 모르지..." 리더스웨이(문학동네 09년)는 불교와 경영컨설팅의 만남이란 주제를 가지고 적은 글이다. 이책에서 저자는 달라이라마를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십년간 만남을 하면서 가진 어떤 철학에 대해서 적었다. 이책에서 저자는 불교와 자본주의는 각각 다른 세계이지만 실용적인 원칙에 대해서는 공통점이 있고 또 그 공통점이 리더쉽이란 원칙으로 대변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그 리덥십이란 부분을 개인 정신활동과 조직관리와 세계속에 변화하는 모습등 세가지 모습으로 표현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불교와 자본주의가 어떤 면에서 공통점이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계속 읽은것 같다. 하지만 리더가 가져야할 기본 자질이 어쩌면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성인이 가져야할 자질과 흡사한 면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이책에서 나온 마음을 수련하다라는 부분은 항상 주어진 시간내에서 제일 좋은 방향으로 결정을 내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가르침이 되는 부분이다. 여기서 마음 수련의 목적은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평온하며, 마음이 중심을 놓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불안한 마음으로 내린 결정을 때때로 후회하고 다시 되돌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평소에서 이렇게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문제 없지 않을까 이번 여름 휴가에는 절에 들어가서 자신의 지난 생활을 돌이켜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불교와 자본주의 만남이란 어울리지 않는 세계의 만남에서 공통점을 찾는 새로운 시도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본인의 행동을 한번 돌이켜보고 싶은 이세상 모든 리더와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기쁜일이 생겼을때 그것이 현재나 미래를 가늠하는 기준으로서 어떤 의미인지 따지지 말라 기쁜 일이 생기면 그저 기뻐하기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