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스웨터>를 리뷰해주세요.
블루 스웨터 - 부유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 사이에 다리 놓기
재클린 노보그라츠 지음, 김훈 옮김 / 이른아침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형 아프리카에 가보고 싶어요?"
" 당연하지 아프리카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보석이라고 하는데. 한번쯤 가보고 싶지.."
" 하지만 아프리카가 인종대학살, 에이즈, 가난에 의한 범죄가 많은 도시라고 하는데.."
" 그렇다면 가는것이 좀.."

이 책은 어느 젊은 여성한명이 자신의 꿈을 위해서 본인이 가진 기득권을 포기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인간승리에 대한 글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슴깊이 아려온것은 아프리카의 현실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인간의 의지였다.

비행기 일등석을 타고 다니면서 업무를 할수는 화려한 미래가 보장된 은행일을 포기한 사연, 아프리카로 간다고 했을때 받았든 느낌, 케냐에서 맛본 최초의 실패, 그리고 르완다에서 그 지역여성과 만든 블루 베이커리 프로젝트, 가나한 사람을 지워하는 정부의 정책과 허와 실, 인종대학살로 없어진 블루베이커리 프로젝트 등 모든 순간이 드라마처럼 극적이고 치열한 삶의 순간이었다.

이책을 읽고나서 아프리카의 어두운 면이 더해졌지만 그것만큼 인간의 의지가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되었다. 또 자선사업이라는것이 프로세스 및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일회적인 만족을 주는 행동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인간의 의지의 힘을 보여준 재클린 노보그라츠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아프리카의 현실과 인간의 의지의 능력을 보여주는 책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자선사업을 원하는 사람과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큰변화를 이루고자 할때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동생은돈을 많이 번뒤 힘과 영향력을 갖춘 상태에서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일찍부터 그런 목표를 향해 출발하는게 중요하다.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워야하고 오랜기간에 걸쳐서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사람들의 신뢰를 쌓아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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