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 카페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지식 충전소
질다 르프랭스 지음, 최린 옮김 / 가디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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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카페

 

저자인 질다 르프랭스는 프랑스에서 유명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은 현재 124천명의 구독자를 가진 미스터 지정학 Mister Geopolitix’이다. 그의 채널에서는 세계사의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그런 그가 유튜브에서 다루던 주제들을 책이란 공간으로 확장시킨 것이 이 책 지정학 카페이다.

 

유튜브 주소는 다음과 같다.

- 미스터 지정학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X9lsdsTKfTi1eqoyL-RS-Q

 

책에서는 바다, 마약, 스포츠 행사, 종교, 난민, 언어, 사막화, 세계 유산, 부패한 국가, 자연 재해, 우주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 책에서 다루는 30개의 주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바다의 주인은 누구일까?

2. 마약은 어디서 생산할까?

3. 빈곤이 사라질 수 있을까?

4. 스포츠 행사를 왜 열까?

5. 산림 파괴의 원인은 무엇일까?

6. 난민은 어디서 생길까?

7. 교민은 얼마나 돈을 보낼까?

8. 언어의 세계화는 가능할까?

9. 노예는 오늘날에도 있을까?

10. 사막화는 어디서 일어날까?

11. 사이버 공격은 누가 저지를까?

12. 라마단이 왜 문제가 될까?

13. 장벽을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14. 극단주의는 왜 극성일까?

15. 세계 유산을 어떻게 보호할까?

16. 부패한 국가는 어디일까?

17. 조세 피난처는 어디에 있을까?

18. 조직범죄는 어떻게 돈을 벌까?

19. 우주 정복에 왜 나설까?

20. 자연재해는 어디서 일어날까?

21. 전쟁은 왜 일어날까?

22. 셰일 가스는 어디 묻혀 있을까?

23. 여성이 행복한 나라는 어디일까?

24. 해협은 왜 전략상 중요할까?

25. 파탄 국가는 어디일까?

26. 빈민촌은 어디에 있을까?

27. 종교 순례는 왜 갈등을 빚을까?

28. 남획을 왜 막아야 할까?

29. SNS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킬까?

30. 세계 인구가 많은 걸까?

 

책을 읽으면서 독자가 잘 쉽게 잘 이해하도록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느꼈다. 한 주제를 네 페이지에 걸쳐 다룬다. 책에 적절한 사진(일부 사진은 저자가 직접 찍었다고 한다)과 지도와 도표를 삽입하여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준다. 그래서인지 마치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5분여 내외의 짧은 동영상으로 풀어내는 EBS의 대표 교양 프로그램인 '지식 채널 e'를 책으로 읽고 있는 것 같았다. 아래에 30가지의 주제 중 하나인 라마단(뉴스에서 많이 듣지만 무엇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는 주제인데, 책을 통해 좀 더 잘 알게 되었다)에 관한 부분을 보면 내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나처럼 한 번에 읽어나가는 것도 좋겠지만, 책이 3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하루에 한 주제씩 10여분 정도 읽어나가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 이 책을 통해 평소에 무심하게 생각했던 주제들에 대해 시야가 트이고, 미처 몰랐던 사실이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내용엔 아쉬움이 없지만, 이 책의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더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사실 볼 수는 있지만 프랑스 유튜버의 프랑스어로 된 동영상은 이해가 불가능). 세계의 30가지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넓혀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지정학카페 #질다르프랭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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