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탐험대 : 혜성 충돌 기록 대작전 비밀 탐험대
에스제이 킹 지음, 신인수 옮김 / 길벗스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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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부터는 과학과목을 배우니 관련 도서를 열심히

읽히려고 노력 중입니다.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비밀탐험대 : 혜성 충돌 기록 대작전> 은

과학지식동화입니다. 초등 3학년 아이는 책을

자연스럽게 읽어나갔습니다. 본인이 읽고 싶은 것만

골라보는 아이인데 비밀탐험대 시리즈를 읽는

아이는 재밌다고 계속 붙들고 있습니다.

신기한 스쿨 버스, 바다 탐험대 옥토넛 은

DVD가 닳도록 봐서 인지 둘의 매력을 담은

책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과학 관련된 지식적인 내용들도 책 뒷편에

자세히 나와서 아이 과학공부에 도움되어 좋았습니다.






첫 장을 넘기면 QR코드가 나오는데 독후활동

할 수 있는 자료가 8페이지가 있습니다.

독후 활동지를 아이와 함께 활용하는 것도 좋네요.

이런 QR코드는 절대 지나치지 않는 아이입니다.

망원경 꾸미기부터 책 속 목성에 대한 퀴즈 맞추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쓰기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있어 활용도가 높아 좋았습니다.







8명의 탐험대원은 각자가 맡은 전문분야가 있습니다.

국적과 인종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8명입니다.

비글호를 타고 (잠수함도 되고 우주선도 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이 번호에서는 인도에 살고 있고 목성을

좋아하는 우주 전문가 로스니가 올리와 함께

탐험 본부에서 비밀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올리는 열대우림을 좋아하는 수림전문가입니다.

탐험 본부에서는 비밀 임무를 보여주고 누가

임무수행을 위해 탐험을 하게 될지 뽑는데

로스니와 올리가 뽑힌 겁니다.

둘은 비밀임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비밀탐험대의 이야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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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 - 볼펜 하나로 센스 좋다고 칭찬받아!
시로쿠마 나나민 지음, 서영 옮김 / 이아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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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 그리고 그린 그림으로 편지지,

엽서 만들기부터 다이어리, 노트 꾸미기, 선물포장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손그림 일러스트

책을 만났습니다. 재밌고 귀여운 손그림이라고 하는데

정말 귀엽습니다. 무엇보다 따라 하기 쉽다는 게 장점

인데 며칠 연습하면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 포장에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됩니다.







취미부자인 전 악기를 배우는것 말고도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림책 모사나 사진보고 그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미술을 따로 배운적은 없지만 눈치코치

따라해 보는데 그림을 그릴때 사용하는 다양한 색들로

힐링하기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데요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를 보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그림들이라 좋았습니다.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필요한 준비물과

기본적인 선긋기 연습이 있고 사람의 표정과

얼굴, 손, 발, 몸, 동작등의 드로잉 연습과 동, 식물,

음식등 의 사람부터 시작해 주위 사물까지

귀엽게 그리는 그림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저도 집에 있는 저의 펜과 색연필 드로잉노트를

준비해서 몇가지를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그림은 오랜만에 그려보는데

요즘 학생들은 이런 그림들을 정말 잘 그리더라고요

저희 딸이 그렇습니다 ㅋㅋㅋ

큰아이가 이 책을 통해 그림 그리기를 취미활동으로

넓혀가기를 바라봅니다. 저도 그림을 따라 그리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귀여운 일러스트는 확실히 활용도가 높아

배워놓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한번 따라 그려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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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오동나무
송정양 지음, 이윤민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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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 중 첼로가 좋아 취미 첼로를 배우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전통현악기에도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거문고, 가야금, 아쟁, 앙금 은 우리나라의 전통 현악기

인데 그중에서도 손으로 줄을 뜯어서 연주하는

가야금을 좋아합니다.

언젠가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있고요.

엄마의 현악기 사랑을 아이와 나누고 싶었습니다.

<노래하는 오동나무>는 가야금에 대한 이야기가

동화로 되어 있는데 가야금을 만드는 오동나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기쁨을 아이와 함께 나눠봅니다.







예전부터 오동나무는 어른들 말씀에 딸이 태어나면

아버지가 나무를 심고 시집을 갈 때쯤 오동나무로

장을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동나무는 성장이 빨라서 15~16년 정도 자라면

잘라낼 수가 있어 오동나무로 장을 만들어 주었다는데

이 오동나무로 가야금을 만든다고 합니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오동나무가 있습니다.

저렇게 좁은 틈을 헤집고 자라는 나무라니

과연 성장이 가능할까 생각했습니다.

책을 통해 오동나무 꽃을 보는 것도

처음입니다. 바위틈이나 추운 곳등에서

힘겹게 자란 오동나무를 석동오동이라고 하는데

힘겹게 자란 오동나무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오동나무

보다 더 단단해서 울림이 좋고 맑고 깊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악기의 재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20년 이상 된 나무가 악기의 재료로 쓰이고

삼십 년에서 오십 년 정도 되는 나무가

가장 좋다고 하니 역시 현악기에서 나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첼로 역시도 울림이 좋은 첼로가 좋은 첼로인데

가야금이나 첼로나 나무에서 나는 깊은 소리와

울림이 좋은 연주를 만드는 거 같습니다.

가야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따뜻한 한 편의

동화로 되어 있는데 사이사이 가야금을 만드는 과정

소리를 내는 법과 가야금의 구조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악의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안내되고 있어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악기를 배우는 친구들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악기를 배우지 않더라도

전통악기와 국악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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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둑, 꼬마 주먹밥 길을 떠나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6
시바타 게이코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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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둑 시리즈를 재밌게 읽었고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이번에 빵도둑 시리즈의 출발점이 되는 신간을 만나

기쁜 마음으로 소개해봅니다. 제목은 빵도둑~

그런데 꼬마주먹밥 길을 떠나다? 입니다.

아니 빵도둑에서 왠 꼬마 주먹밥이지?

어떤이야기가 있을지 기대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존재감 확실히 알리고 있는 주먹밥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엔 맛난 주먹밥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연어주먹밥, 가다랑어포주먹밥, 다시마주먹밥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연어주먹밥 먹고 싶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멀찍이 떨어져 있는

주먹밥 한 덩이가 보입니다


뾰로통한 얼굴로 주먹밥 가게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는 이 꼬마 주먹밥은 주먹밥 가게를 운영하는

부부의 자녀인데 이 꼬마 주먹밥은 불만이 가득합니다.

매일매일 주먹밥만 먹는다고 말이죠.

아니 맛있는 주먹밥 매일 먹으면 난 좋을 거 같은데?

하지만 꼬마 주먹밥은 아닌가 봅니다.

있는 대로 성을 내는 꼬마 주먹밥...

아니 이제 꼬마가 아닌 걸까요?






화가 난 꼬마 주먹밥은 집을 나왔습니다.

까마귀들에게 먹힐 뻔했지만 무사했고 꼬마주먹밥은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이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 꼬마 주먹밥은 일생일대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과연 그 변화는 무엇이고

빵도둑 시리지 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모험을 선택한 꼬마 주먹밥을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미래는 불안을 동반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죠. 씩씩한 꼬마주먹밥에게

한수 배워봅니다.

빵도둑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분들에게

꼬마 주먹밥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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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짓 - 기적을 그리는 소년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6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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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

신(神)에 의하여 행해졌다고 믿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

기적을 믿냐고 묻는다면 그렇다에 한표입니다.

기이하고 불가사의한 현상을 딱 잘라 설명하긴

힘들지만 기적의 순간은 분명 있었고 그때의 난 아주

몹시 매우 간절히 기적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은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해주었기에 나는 기적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독한 폭력에 짓눌려 살아가고 있는 15세 소년에게

도무지 희망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소년의 형은

소년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피폐하게 만듭니다.

소년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엄마를 죽인 살인자, 너도 똑같이

해주겠다, 이런 식의 협박과 괴롭힘은 가뜩이나

허약하게 태어난 소년에게 발작을 일으키게 하지만

아무도 형이 그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빠를 포함한 모두가 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착한 형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이중적인 모습을 감추고 동생을

괴롭히는 형에게 당하고 휘둘리는 동생입니다.

동생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지독한 말 더듬이로

그의 간절한 외침은 입 밖으로 나올 수 없고

그저 마음속에서 맴돌 뿐입니다.

소년은 미짓으로 불립니다.







표지에 매료됩니다. 책 속 미짓이 이런 모습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여운 아이 미짓...







작가의 한국어판 서문이 실려있습니다.

독자를 생각하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작가의 첫 작품이자 오랜 시간에 걸쳐 쓰였고

그렇기에 작가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태어나고 자란 곳의 풍경이 책에 담겼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미짓이 살고 있는 곳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사실 미짓은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형이 소년에게 미짓이라고 말하는데

'난쟁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또래보다 작고 왜소한 소년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미짓이 품은 꿈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요트로 바다로 나가고 싶다는 꿈,

간절한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매일 향하던 미짓,

한 노인과의 만남은 기적의 서막을 알립니다.

노인의 요트가 미짓의 요트가 되고 미짓은

자신 안에서 어떤 강력한 힘을 마주하게 됩니다.

미짓이 꿈꿨던 일들이 하나씩 이뤄지기 시작하고

동생을 괴롭히는 형을 향한 미짓의 증오심도

커지는데 미짓은 노인의 당부가 떠오릅니다.

좋은 기적과 나쁜 기적이 있다는 것,

선장이 기뻐할 만한 일을 하라는 것

나쁜 기적을 바란다면 완전하게 맡으면

얻을 수 있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것은 악이라는 것

그것은 죽음 전에 망령처럼 나타나니

꼭 기억하라는 경고였습니다.

동생이 태어나며 잃은 엄마를 향한 그리움이

동생에 대한 악의로 변하게 된 형과

그런 형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증오심을 키우는 미짓,

그 둘의 마음을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기적을 이루게 된 소년, 미짓

나중에야 소년의 이름을 확일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은 진정한 기적의 순간을 보여줍니다.

차마 잘했다는 응원을 보내기는 힘이 들었습니다.

소년의 선택에 마음이 아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년을 통해 보여주는

작가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요트에 빗댄 인생, 선장은 인생의 주인공인 나,

내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삶과

간절한 마음을 구체적으로 소망하게

되면 반드시 이뤄질 거라는 믿음은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미짓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가 그 아이들에게도

닿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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