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아들과 함께 책을 읽기위해 선택한 동시집일기독립한 후 아들을 품에 안고 책을 읽을 여유가 사라져... 그 추억이 그리워...자기전 품에 꼬옥 안고 동시한편 읽어줍니다. 이번엔 김룡님의 앵무새동시집이네요. 앵이집사인 우리 아들은 보자마자 관심....아들과 요즘 잠자리에서 잘읽고 있어요...^^
나태주시를 좋아하는데 다홍님의 그림이 더해지고..아이의 성장기를 응원하듯...읽는데 따뜻함가득...한 시집...주변에 강추한 시집한권....읽는데 자꾸자꾸 코끝이 찡해지는건 우리딸이..아들이...성장함에 따라 그 아이들의 모습이 오버랩되어서 그런듯하네요.. 오랜만에 너무 맘에 드는 시집발견해 기분좋아지는 오늘입니다^^
우리가 겪은 코로나시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에...이번엔 동물이라니... 궁금함에 펼친책... 오호...몰입도가...아이들 동화를 읽으며 흥미진진해지다가 반성하다가.... 아들에게 빨리 전해주고 싶다... 동물을 사랑하는 아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궁금해궁금해... 오랜만에 재밋는 아이들 동화였어요...^^
청소년시선시리즈 두번째 시집!청소년딸아이에게 건네고싶어 준비한 시집.. 딸 덕분에 엄마도 다시 청소년시기의 설렘을 느끼게 해준 시집.... 함께 읽어요.... 중2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