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장보고 ㅣ Who 한국사 남북국 시대
최재훈 지음, 정병훈 그림, 방민호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지 친절한 설명도 잊지 않는 who

​

장보고(신라의 해상 무역왕)

정연(장보고의 영원한 친구)

흥덕왕(신라 제 4대 왕)

김우징(신라 제 45대 왕)

염장(김우징의 부하)

​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소개한다.

그럼 책안에서 접할때 더 이해가 빠르다.

​

​

내가 좋았던 부분 위주로 이 책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

​

장보고의 어린 시절 이름은 궁복

그는 아이들과 함께 서쪽 동네 아이들과 대결을 한다.

정연과 일대일 수영 내기를 하게된 궁복(장보고)

두 마을의 대결로 만나게 되어 절친한 친구가 된 정연과

악수하는 장면이다.​

 

그렇게 두 사람의 만남은 시작이 되어서....

함께 신라 최고의 장군이 되고자 한다.

​

BUT

......​

우연히 알게된 신분의 장벽

이 당시 신라는 귀족 중심의 사회이기에 아무나 장군이 될 수 없었다.

​

그것으로 장군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가?

 

 

 

눈물 한바가지 쏟고 괴로워 하던 궁복은

당의 무역선을 타고 온 상인을 통해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사

실을 깨닫는다.

 

 

 

805년(애장왕 6년) 집을 떠난 궁복과 정연은 당으로 간다
무령군 시험이란걸 보고 당당히 합격한다.

​

​

스스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이름도 바꾼다.

궁을 빼고

복과 비슷한 보고라고 짓고

당에서 가장 흔한 성씨인 장을 붙인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장보고가 된다.

 

 

 

 

두 사람은 무령군 군중 소장이 되어 당당히 꿈을 이루고

이사도의 난을 진압하여 공을 인정 받는다.

​

신라를 떠나 맨몸으로 당나라에 왔던 장보고는,

10년만에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

 

 

엔닌이 쓴 <입다구법순례기>에는 당에서 만난 신라인의 이야기가 많이 씌어 있다.

장보고와 신라방 상인들의 도움으로 왜에서 당으로 갈 수 있었고,

유학 생활 중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장보고는 자신이 생각하는 신라 발전 방안을 적어 흥덕왕에게 보냈고,

흥덕와은 이에 관심을 보였다.

828년(흥덕왕 3년) 신라의 부름을 받은 장보고는 고향으로 향했다.

​

하지만,

​

부모님을 잃은 슬픔은 너무나도 컸다.​

 

 

 

 

장보고를 만난 흥덕왕의 그의 눈빛에서 귀족들과 달리 진심어린 마음으로

백성을 걱정하는 것을 알게된다.

​

그래, 그 사람의 됨됨이나 진심은 속일수가 없다니깐!!

 

 

 

신라에서 주로 이어진 공무역 말고 사무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공무역이란?

사신단을 통해 나라 간 선물을 주고 받는 것.

사무역이란?

개별 상인들이 물건을 사고 파는 것.

​

 

 

장보고는 당에 있을 때 선단을 이끈 경험을 되살려,

스스로 신라 선단을 꾸리고자 한다.

 

 

 

 

힘에 부치는지 믿고 맡길 동료가 필요하다고 느낀 어느날

그이 앞에 당에서 헤어진 정연이 나타난다.

그는

가장 많이 청해진에서 본 게 바로 사람들의 미소라고 한다.

그만큼, 청해진은 번창했고, 장보고가 잘 꾸려 가고 있던 것이다.

 

 

 

 

 

장보고의 노력으로 신라의 무역은 나날이 성장했고,

청해진은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 우뚝 선다.

 

신라 청자를 가지러 온  사람들은 섬세함으로 청자를 깨지지 않게 한

그의 비법을 듣고는 매우 놀란다.

​

어떤 일을 하든간에 끝까지 노력하고, 치밀하게 하는 장보고의 모습을 보는 장면이다.

​

마지막에 김우징이 신라의 왕에 오르고 나라가 귀족들로 인해 혼란스럽던 시기에

염장의 배신으로 그가 죽어서 매우 안타까웠다.ㅠㅠ

적은 항상 가까운곳에....

뭐 이런 말이 왜 나왔는지도 떠올리게 되는 장면이었다.

 

 

 

 

 

우리 역사 최초로 세계인이라 불릴 만큼

그 어려운 신분제도 앞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바다 건너 다른 나라로 유학을 간 셈이다.

지금으로 말한다 생각하면...

​

참 깨인 사람이다. 진취적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

농업 중심으로 경제활동만 익숙하던 시절에 바다의 가치를 알아내고

세계로 눈을 돌려 바다의 활용를 잘 했다.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진 그.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안목이 필요한데....

​

무척이나 매력적인 인간상이다.

뭐 우리나라에선 매력적으로 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오히려 중국과 일본의 기록은 아주 남다르게 되어 있다.

장군이자 국제적인 상인으로 이름이 남달랐던 장보고.

아!

책을 덮으면서도, 그의 일대기를 그렸던 드라마 장보고도 떠 오르고,

살아있다면 직접 만나보고픈 인물이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