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공습국어 어휘력은 작은아이 올해 7세가 되는 딸아이와 시작하려고 신청을 했습니다.
올해 10살이 되는 아들하고는 1학년때 부터 공습국어 어휘력 그리고 독해력을 해 왔구요.
음...
심화과정인데, 그냥 아들걸 신청할걸 하는 후회감도 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딸 아이는 이 과정을 하는 동안 심화라서 조금 어려워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곧잘 잘 따라하고 즐거워 했답니다.
기존에 있던 책 보다는 안쪽 내용일 칼라풀해서 더 눈길이 갔는지는 모르겠네요.
우선 겉 표지는 아래와 같이 바뀌었더라구요. 심플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아주 친절하게도 교재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가로.세로 낱말 만들기> <낱말은 쏙쏙! 생각은 쑥쑥!> <낱말 쌈 싸 먹기>
세가지 코너로 구성된 책만 잘 해도 왠만한 낱말을 알아가는데 충분하겠더라구요.
<알쏭달쏭 낱말 알기> 코너엔 우리가 흔하게 틀리거나 알수있는 걸 0 또는 X로 쉽게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 찾아 보기 편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정답과 해설지....
아무리 국어를 잘 하는 엄마라도 정확한 답안을 보고 해야하는 건 필수 이겠죠..
그나마 조금 나은 건 예전 1-3단계 어휘력 답안지는 그냥 뒤에 붙어있어 살짝 보기 불편했는데,
이번거는 그나마 끝페이지에 점선을 자르면 분리할 수 있게 되어있어 편리했습니다.
살짝 아쉬운 건 아예 점선도 없애고 그냥 답안지 책이 같이 끼여 있어서 처음 구매후 꺼내기만 하면 조금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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