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눈 건강법 -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후카사쿠 히데하루 지음, 오나영 옮김 / 서사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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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알았던 정보는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발생! 40대도 안전할 수 없다'이다.
내 기준에 백내장은 나이가 들어서 60대이상 노인들이 노화에 의해 오는게 백내장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보니 아니었다.

젊은 층에서도 자주 걸릴 수 있고 이전에 비해 젊은 사람의 백내장과 녹내장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이다.

이유는
스마트폰으로 눈을 혹사 시키고 자외선이나 알레르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빈다면 약년성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즉시 안과에서 검사를 해보라고 추천한다.

직사광선을 만만히 보지 말고 선그라스는 자외선과 청색 빛을 흡수하면서도 진하지 않은 옅은 황색 계열의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동공이 과도하게 열리지 않고, 측면에서 반사광도 침투하기 어려워집니다. 선글라스는 노란색이나 밝은 갈색이 눈을 보호하는데 보다 유리하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페이지 42

단순하게 진한 선글라스가 빛 차단도 잘되고 좋은줄 알았던 제겐 새로운 정보였다. 올여름엔 안경 쓰고 벗기 귀찮아서 선글라스 가지고 다녀도 잘 활용을 안했는데 이 글을 읽은이상 부지런히 써야겠다.

이 책은 참 유용하다.
읽기도 쉽고, 그림으로 이해도 빠르다.
누구나 접근성도 좋고 알아두면 정말 좋은 상식들이다.
앞에 소개한 몇가지외에도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할 수가 없다.
옆에 끼고 보면서 생활속에서 내 눈을 건강히 지킬 수 있는 실천을 해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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