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불편함이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소중하다는 생각과 함께 밝은 세상이 되길 꿈꾸면서 학교폭력이란 말이 무색하게 없어지길 바래 봅니다.저자의 힘들었던 1년간의 기록이 잘 녹아든 책입니다. 함께 읽으면서 떨리고 공감이 되었어요. 그외에 우리가 잘 모르는 법률 관련 일이라던가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담고 있는 책입니다.현재 이런 일을 겪고 있는 부모라면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도 받고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