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여우의 동굴 청소 선스시 동물동화 4
선스시 지음, 이지혜 그림, 이소영 옮김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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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단편 동화 이야기가 있지만 이번에는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걸 함께 보고 넘어갈까봐요.
왠지,
제목에서부터 뭔가가 훅~
하고 들어오는 느낌이랍니다.

내 호랑이 딸, 민들레

 

나가 멍바우시의 열대우림으로 천산갑을 잡으러 갔다가 만난 아기 호랑이랍니다.
비단뱀의 위험에서 어린 호랑이를 구해서 데리고 오죠!!

정말 생김새가 상상이 되죠!!
글만으로도요.
왜 이름을 민들레라고 지어준건지, 딱 알겠더라구요.
푸궁잉=민들레라는 의미랍니다.

 

 

그랬던 푸궁잉이 나와 함께 2년을 살면서 이렇게 큰 것 있죠!!
늘 내가 사냥할때 늠름한 조수가 되어 있었답니다.

 

 

 

나와 푸궁잉이 헤어지는 장면이랍니다.
젖먹이때 부터 2년간을 키운 호랑이인거죠!!
주위에서 다들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이제는 보내라고....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 두 부녀 같은 사람과 암호랑이랍니다.
푸궁잉도 자신이 갈 자리를 알고....
어느날인가부터~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욤^^

마지막인 깜짝 선물로 나가 좋아하는 뿔이 자란 붉은 수컷 사슴을 가져오고 말이죠.

푸궁잉이 이렇게 성장하기 전에, 나와 푸궁잉 사이에서는 꽤 오래도록 기억할만한 일이 있었답니다.
그때는 푸궁잉이 아기에서 좀 성장한 정도...
나와 푸궁잉이 헤어지는 장면이랍니다.
젖먹이때 부터 2년간을 키운 호랑이인거죠!!
주위에서 다들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이제는 보내라고....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 두 부녀 같은 사람과 암호랑이랍니다.
푸궁잉도 자신이 갈 자리를 알고....
어느날인가부터~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욤^^

마지막인 깜짝 선물로 나가 좋아하는 뿔이 자란 붉은 수컷 사슴을 가져오고 말이죠.

푸궁잉이 이렇게 성장하기 전에, 나와 푸궁잉 사이에서는 꽤 오래도록 기억할만한 일이 있었답니다.
그때는 푸궁잉이 아기에서 좀 성장한 정도...
제 느낌엔..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중등후반 정도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코끼리떼에서 나를 구하려고 열심히 몸부림치던 푸궁잉은....
끝내,
머리를 써서 해 내더군요.

옛말에,
사람은 배신을 해도 짐승들은 그렇지 않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화랍니다.

길러준 은혜를 고이간직 한 채, 아마도 푸궁잉은 오래도록 살아갈 것 같아욤^^

선스시의 동화는 읽을적마다 느끼는 건데요.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해진답니다.
또한 내가 모르는 다양한 동물의 생태계에 대해서도 배경지식이 쌓여가니 일석이조의 동물동화로
전혀 손색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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