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지식백과-세상의 시작과 끝 우주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 세상의 시작과 끝, 우주 ㅣ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1
브리태니커 북스 지음, 크리스토퍼 로이드 엮음, 한국백과사전연구소 옮김 / 한솔수북 / 2022년 6월

소장하고 있지 않아도 '브리태니커' 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알고 있는 엄마들이 많을 겁니다.

우주 내용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들과

우주 내용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딸 남매둥이 집에서

이 브리태니커 지식백과 책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250여 년 전통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편집진이

전 세계 100여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펴낸 신개념 백과사전!

균형 잡힌 관점으로 세상을 폭넓게 탐구하고,

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고루 배울 수 있는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요 책은 글밥이 좀 있습니다.

내용을 읽어주며 그림을 보여주며 엄마가 해 주어도 좋지만,

7세정도부터 글을 제법 읽어내는 아이들이 보기 딱~! 좋은 책입니다.

그림도 유치하지 않게 진지하게 제법 자세한 그림이고,

내용도 지식습득에 유용하게 되어 있지요.

차례에 보면 전반적인 우주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이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분야별로 하나하나 지식습득에 유용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짧은 글과 그림에 설명까지

알록달록한 색감을 더한 그림에 아이들이 따라가며 글을 읽는 재미를 확실히 느껴하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어요.

 

그림뿐만이 아니라 실제 사진도 있어서 확실하게 지식을 습득하기 좋은 백과사전같은 기능도 들어 있답니다.

 

후반부에는 전문가에게 궁금한부분을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짧은 글이 있는 페이지가 있고, 앞에서 보고 읽은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부분도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과학지식에 필요했던 많은 단어, 용어들의 뜻 풀이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답니다.

취향이 다른 남매둥이지만 이 책은 서로 보겠다고

같은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책이었답니다.

심지어 엄마가 책 서평을 할 짬이 없을 정도 였지요.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세트(전 8권)

저자

브리태니커 북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출판

한솔수북

발매

2022.06.08.

이 브리태니커 지식백과는 원래 8권 세트로 되어 있있어서 우주영역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과학, 인문학영역을 아우르는 지식을 습득하기 좋게 구성되어져 있어요~

8권세트를 다 접해보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참 좋을 것 같아요!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폭넓은 지식 시리즈] 단위로 만나는 세상 모두의 단위

모두의 단위 - 단위로 만나는 세상 ㅣ 대림아이 폭넓은 지식 시리즈
오지은 지음, 이은주 그림 / 대림아이 / 2022년 5월

처음 말을 배우고 나면 하나, 둘, 셋 하면서 수를 세기 시작하고~

거기에 맞는 단위를 쓰면서 장난감 한개 두개,,,

이렇게 말하기 시작하지요~

그러다가 물건보고도 한명 두명...

사람보고 한개 두개... ㅎㅎㅎ

이렇게 틀리고~ 그걸 고쳐주는 걸 배워가며 더 다양한 단위를 배우게 되기도 합니다.

나중에 수학을 배우면서 더 다양한 단위들을 접하게 되는데

그럴때 아이들은 많이 어려워 하기도 하죠~

그 어려움을 한번에 없어지게 도와줄 좋은 책이 있더라구요~

바로~ 현 선생님이 직접 지으신 "모두의 단위"라는 책입니다 ㅎ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읽어도 너무나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더라구요!

저자 : 오지은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동두천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은 평범한 교사입니다. 유튜브 〈반올림스쿨〉, 〈반올림아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찐쌤’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학놀이, 체육놀이 등 놀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담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책이 두껍지 않고, 마치 잡지처럼 가볍게 되어 있어서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읽기도 좋고 늘 가지고 있으면서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에 딱 좋게 되어 있어요~

내용은 알차게~ 쉽게~

이 단위들을 다 알때까지 또 읽어보고 궁금하면 펼쳐보고 이러게 소장하고 있기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단위의 간단한 설명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보기 쉽게 재미있는 일러스트도 있고,

그 단위가 만들어진 기원뿐만 아니라 어디에 적용되어 쓰여지는지도

잘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중간중간 확인을 위해 퀴즈문제를 풀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사용해보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해 볼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 폭넓은 지식 시리즈가 여러가지 있어서

다른 책도 구매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유치부나 초등부 아이가 있다면

꼭~!! 읽어보고 소장하면 좋을 책이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 좋은 지식이예요~~!!!

"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10년간의 가족 여행기] 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

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 - 사교육비 모아 떠난 10년간의 가족 여행기
이지영 지음 / 서사원 / 2022년 5월

사실, 처음에는 사교육비 모아 떠났다는 말,

학원대신, 과외대신,, 이라는 표지에 끌려서~

남들과 다른 어떤 성공 육아 신화같은 책일까하며

관심있게 책을 읽기 시작했었다.

시작은 그러했으나....

여행을 한참 떠나지 못한 이 코로나시국에

가족과 함께 따뜻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을 가진 여행기인 책 내용이 너무나 재미있고 마음 푸근하게 만들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책 내용은 말 그대로 가족 여행기.

작가는 책을 여러번 출간하신 분 답게 부드러운 문체로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특기로 마치 여행을 같이 다녀온듯 기분좋게 만들기도 했다.

이제 해외여행을 슬슬 시작해 볼 수 있는 단계가 되었으니,

이 책 이야기처럼 가족여행을 시작해 볼까하는 즐거운 계획을 세우는 상상도 하게 만들더라~

이야기는 다른 시기별로 6나라를 여행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시작된 가족여행이 큰 아이가 고1의 나이가 될때까지 순차적으로 쓰여져 있다.

부분부분 작은 사진과 함께 실제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재미있게 있어서

마치 여행을 같이 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어

다 읽은 책을 덮고 나서도 너무나 기분좋은 잔상이 남게 만들기도 했다.

18개월 둥이를 데리고 괌을 다녀온 기억뿐인 우리 가족~

이제 7세인 말괄량이 둘을 데리고 한번 어디로든 과감한 도전을 해 볼까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좋은 책이다.

우리는 우리의 여행 하나하나를 이렇게 회상한다.

함께했기에 진짜 행복한 '해피 투게더'였다고.

"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ㅣ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김종원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2년 4월

요즘 세대의 아이들에겐 글쓰기는 정말 중요한 작업이 되었습니다.

그저 일기나 쓰던 우리 세대와는 다르게,

자기의 PR을 위해서, 중요한 테스트를 보거나 학교에서 시험을 볼때도 작문이 필요합니다.

하물며 인문학 글쓰기란.. 저에겐 더 어려운 난이도 높은 문제도 다가오는건 사실이였지요.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이라는 책에 도움을 받아~

글쓰기에 자신감 상승에 도움을 주려고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근사한 인생을 사는 아이로 키우소 싶다면,

지금 바로 인문학 글쓰기를 시작하세요.

작가는 이런 말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목차는 크게 4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부터 3장까지는 글쓰기의 중요성과 글쓰기를 위한 준비과정에 마음가짐과 노력사항들을 언급해 놓고 있습니다.

 

글쓰는 작업을 '다작'이 아닌, '다견'이라고 말하고 싶은 작가.

글쓰는 일은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자신이 머릿속의 말을 글로 그저 쓰면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홉살이지만 스스로 철학적인 질문을 하고 생각하고 대답할 줄 아는 아이.

이렇게 사색할 줄 아는 아이가 되어야 글쓰기도 자연스러운 아이가 될것입니다.

문해력은 생존력이다.

그러면서, 글쓰기에 필요하고 글쓰기에 결과로 보여지는 문해력에 대해

기초학습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존력이라고 그 중요성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3장에서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사색해야하는지 언급하며

늘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필사를 꼭 하라고 간단한 문장들을 써 놓기도 합니다.

이제 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실전 노하우들이 나와있습니다.

목적어와 동사의 중요도를 언급하면서 글쓰기가 잘 안 될때 어떻게 시작을 하는지 등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막연한 글쓰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글쓰기를 시작해 보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시작해 보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ㅣ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수산나 이세른 지음, 로시오 보니야 그림, 김정하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5월

수산나 이세른

저자 : 수산나 이세른

작가이며 심리학자이고 세 아이의 어머니입니다. 2011년 봄에 첫 그림책을 세상에 선보인 이후 30권 이상의 어린이책을 출간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전 세계에 소개되었고, 미국의 문빔상(달빛어린이도서상)을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 수상했습니다. 현재 심리학자와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산탄데르에 있는 유럽대서양 대학교의 교육 심리학과 교수이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 『나는 나를 사랑해』 『왜 나는 초대 안 했어?』 『잠 못 드는 판다 여왕』 『악어 형사의 감정 탐구 생활』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너의 보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찾아봐.

너의 진짜 보물은 무엇이니?

스페인 작가의 아동도서는 처음 접하는 기회가 되었지요~

해리포터마냥 귀여운 남아의 책 표지 그림은 제목에서 무언가 내 진짜 보물을 찾아 떠나는 귀여운 모험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답니다.

책 안에는 모험이야기가 아니라,

각 페이지 마다 한 아이의 진짜 자기의 보물을 이야기 해주는 것으로 짧은 글이 있답니다. 거기에 너무나 귀여운 그림과 같이요~

 

각각 아이들은 자기의 진짜 보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야기는 읽어 나갈수록 너무나 사랑스럽고,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답니다~

특별한 물건과 지식, 가족 등 다양한 보물에 관한 이야기들 마지막에는

제일 중요한 자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요~

저희 아이들에게 늘 제가 해 주는 이야기중에 하나랍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질문을 던집니다~

너의 보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찾아 봐.

너의 진짜 보물은 무엇이니?

이 글을 읽고 아이들과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자기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고,

정말 우리 가족의 소중함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우리 둥이 남매는 둘다 진짜 소중한 보물은 가족이라고 대답했어요~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