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사교육비 모아 떠났다는 말,
학원대신, 과외대신,, 이라는 표지에 끌려서~
남들과 다른 어떤 성공 육아 신화같은 책일까하며
관심있게 책을 읽기 시작했었다.
시작은 그러했으나....
여행을 한참 떠나지 못한 이 코로나시국에
가족과 함께 따뜻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을 가진 여행기인 책 내용이 너무나 재미있고 마음 푸근하게 만들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책 내용은 말 그대로 가족 여행기.
작가는 책을 여러번 출간하신 분 답게 부드러운 문체로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특기로 마치 여행을 같이 다녀온듯 기분좋게 만들기도 했다.
이제 해외여행을 슬슬 시작해 볼 수 있는 단계가 되었으니,
이 책 이야기처럼 가족여행을 시작해 볼까하는 즐거운 계획을 세우는 상상도 하게 만들더라~
이야기는 다른 시기별로 6나라를 여행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시작된 가족여행이 큰 아이가 고1의 나이가 될때까지 순차적으로 쓰여져 있다.
부분부분 작은 사진과 함께 실제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재미있게 있어서
마치 여행을 같이 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어
다 읽은 책을 덮고 나서도 너무나 기분좋은 잔상이 남게 만들기도 했다.
18개월 둥이를 데리고 괌을 다녀온 기억뿐인 우리 가족~
이제 7세인 말괄량이 둘을 데리고 한번 어디로든 과감한 도전을 해 볼까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좋은 책이다.
우리는 우리의 여행 하나하나를 이렇게 회상한다.함께했기에 진짜 행복한 '해피 투게더'였다고.
우리는 우리의 여행 하나하나를 이렇게 회상한다.
함께했기에 진짜 행복한 '해피 투게더'였다고.
"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