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이라는 단어가눈에 콕 들어온 책.내 아이가 8살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제목이었습니다.사실 어렸을 때는 정리가 몸에 베여 있는 엄마 밑에서 크면서정리를 못하지 않는 편이였는데..핑계라면...밖에서 일하고 안에서도 일하려고 하니정리가 뒷전이 되어버린 삶.-'근데 방정리가 공부까지 영향을 준다고?'정말 눈이 띠옹~ 할 만한 이야기였습니다.-정리를 해야 하는 이유가단지 깔끔해보이기 위함이 아니라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는 점이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그저 이론만 떠드는 책이 아니라실제 방 정리를 통하여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게 되었는지전달해주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실제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정리 문제들을여러가지 예시를 통하여알려주는 부분이 제일 와닿는 부분이였습니다.-오늘도 집정리에 지친엄마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이번 연휴, 아이와 방 정리 시작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