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
앤디 로트먼 지음, 이종복 옮김 / 담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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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익숙한 이야기🫣🫣🫣




사실 불교문학, 예술에 관련 되어 있는 책을
읽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이렇기 책이라는 것은
우리를 새로운 곳으로
인도해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사실 도입부에서 모르는 단어, 이름들이
많아서 낯설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작가님도 책 마지막에
용어사전, 주석 부분을 많이 넣어두셨더라구요.


그리고 불교에서 아귀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그림과 여러 문헌의 내용들을 통하여
알려주고 있었어요.




처음엔 낯설게 느껴졌지만
아귀에 대한 열가지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다른 세계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 삶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아귀>는 생전에 탐욕을 부리다가
탐욕에게 잡아먹힌 귀신을 뜻해요.


살아 생전의 업에 따른 결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인과응보, 권선징악과 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떳떳한 사람인가요?

최소한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는 좀 더 떳떳 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느끼게 된 책이었어요🙏









▶️ 불교의 아귀 이야기
궁금하신 분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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