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에게 처음 가르쳐주고 함께 하고 있는데 곧잘 하기도 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재미있고 좋아요^^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났던..그래서 진도가 더디 나갔던 책이었어요. 너무 좋았고..선생님들께서 더 많이 보셨으면 싶은 책이기도 하구요. 내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내가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까..어떻게 해야할까..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했던 책이에요.
혼자 책을 읽으며 키득키득..소리내어 웃게하는 책.솔직담백한 글들이 가슴속으로 슬며시 들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네요~^^ 나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었고 기대이상으로 위로받고 힘을 받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