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자꾸 눈물이 났던..그래서 진도가 더디 나갔던 책이었어요. 너무 좋았고..선생님들께서 더 많이 보셨으면 싶은 책이기도 하구요. 내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내가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까..어떻게 해야할까..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했던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