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고민인가요 - 타로마스터 한민경의 필살 상담기
한민경 지음 / 스윙밴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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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타로점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타로를 통해 인생의 순환과정을 보여주고 이러한 과정을 대비할수 있게 해준다. 0부터 21까지의 숫자는 각자 의미가 있다. 숫자들은 인생의 흥망성쇠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러한 숫자를 연도별로 배열하면 일정한 주기가 보인다. 나도 이러한 주기를 보면서 놀랐고 좌절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운명을 안거 같았다.

나 자신이 무슨 질문을 하는지 중요하다고 한선생은 말한다. 질문의 답을 찾고 그 답에 맞게 살아갈 때 자신의 고민이 풀린다고 했다. 현실은 답 이전에 자신이 무슨 질문을 하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계속 질문해보고 왜 질문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수많은 사례들에 대해 한선생은 직설적으로 조언한다. 하지만 그 조언이 정말 필요한 조언이고 핵심을 꽤 뚫는다. 일반적인 조언은 아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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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열린책들 세계문학 17
조지 오웰 지음, 박경서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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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는 고전이다. 고전은 일반적으로 여러 시대를 거쳐 많은 사람들이 읽고 좋은 평을 내린 작품이다. 그런데 출간된지 55년이 넘은 소설이 지금 살고 있는 현실 같다면 뭔가 이상함이 들것이다. 하지만 사실같다고 느껴진다.

이 작품에 대해 다 아시겠지만 이 작품은 전체주의를 경고하는 의미에서 쓰인 작품이다. 동물농장이 우화라는 형식을 빌렸다면 1984는 그냥 현실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거 같다.

텔레스크린이라는 감시 장치, 언제든지 밀고 하는 수많은 어린이들, 자기들의 사상을 따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게 되는 사람들, 인구를 늘리는데 혈안이 된 국가, 우민화 정책을 실행하는 국가. 거기에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국가까지. 이러한 상황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볼수 있다.

무서운 점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이러한 사회 같이 느껴지며 고칠 방법이 딱히 없는거 같다는 것이다. 굳이 포비아를 들지 않아도 다양한 사례는 넘치고 점점 더 수많은 포비아가 나올거 같다.

사족을 붙이자면 한 방향을 강조하며 따르지 않으면 이단으로 모는 세계는 정말 위험한 세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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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사랑하라 - 20세기 유럽, 야만의 기록
피터 마쓰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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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해 전쟁에 대해 정치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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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열린책들 세계문학 17
조지 오웰 지음, 박경서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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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유효한 메시지 그리고 이 사회가 점점 더 이렇게 될거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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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 영문판) 3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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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슬프다 동심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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