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익의 수필집은 담백하다. 그러면서 날카롭다. 다른 사람과는 다른 시선이 매력이다. 농사를 지으며 쌓은 작물과 사람에 대한 내공이 날카롭다. 가능하면 나온 순서대로 읽기를 권한다.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민겨가 느낌표 추천으로 많이 읽히지만 뒤의 두 작품도 사서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
















송원장님의 책중 위험한 심리학과 관계학은 같이 읽는게 좋다.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말할수 있겠다. 사람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다. 심리학이 사람을 파고 든다면 관계학은 관계를 파고 든다고 보면 되겠다.

까칠하게 힐링은 알게 모르게 수작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위험한 시리즈와는 다른 맛이 있다. 오히려 나는 이쪽을 좋아한다. 하지만 책을 구하기 쉽지 않다. 그나마 알라딘 중고서점서 가끔씩은 나오니 매의 눈으로 노렸다가 나오면 사서 읽어보기를 권한다.















가족심리백과는 논외. 아직 읽어보지 않은게 제일 큰 이유다. 또 공동저술이기도 하다. 그리고 백과사전 형식이라 골라서 읽어도 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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