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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이 색색 숨 쉬는 알 이야기
마릴린 싱어 지음, 에마 스티븐슨 그림, 이지윤 옮김, 권오길 감수 / 톡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 때문에 산 책인데 애 아빠가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모처럼 제가 아닌 아이가 아빠랑 함께 책을 읽는 행복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어요.
책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알들을 그림과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그와 함께 알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그리고 궁금했을 만한 것들을
꼼꼼이 알려 줘요. 나비가 공기를 마셔 몸을 부풀려 알을 깨거나
물에 잘 뜨도록 알에 기름 성분이 있는 알이 있다는 등등
알 속에 숨겨진 여러 가지 비밀을 알 수 있게 하는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