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그늘 1
박종휘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이 책은 표지나 제목으로 봤을 때 헐렁헐렁한? 소설책이겠거니 했는데요~

 

첫장을 넘기자마자 편견이 깨졌어요. ㅋㅋㅋㅋㅋ

 

제 딴에는 표지 디자인이 너무 원색적이라서 역사소설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것 같아요. ^^;;

 

저 역사 소설 요런 거 싫어하지 않걸랑요. ㅎㅎㅎ

 

박경리님의 토지, 조정래님의 아리랑, 태백산맥을 읽어본 적이 있어서

 

그 즈음의 시대가 완전 친근?하고

 

마음 아프고 그런 1인이라

 

박종휘의 신간 태양의그늘이 그 즈음의 배경이라는 걸 알았다면 진즉 읽어봤을거에요. ㅋ

 

또 하나의 편견이 있었는데요~

 

태양의 그늘의 작가는 박종휘라고 해서

 

남자분이고 무슨 무협지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저 책 읽기 전에 편견이 무척 많은 아줌마였네요.

 

이제는 그런 편견을 좀 없애야겠습니다.

 

아무튼 박종휘님은 여자분이시라는 거~

 

&

 

태양의 그늘이 박종휘님의 데뷔작이라는 거!

 

완전 깜놀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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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말, 전라북도 마령과 김제에 살던 남평우와 윤채봉은 운명처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


광복 이후 남북한에 각각의 정부가 들어선 뒤, 남편 평우는 여순 사건 관련자로 억울하게 누명을 써서 사형을 선고받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산속으로 도망 다니던 중 화전민 허정달을 만난 평우는 그의 죽은 아들 허운악의 이름으로 새 삶을 시작하고,


한국전쟁 이후 고향에서 잠시 공산당 여맹위원장 활동을 하던 채봉은 북한군의 전세가 불리해지자 네 아이와 함께 피낸을 떠난다.


대전에서 우연히 만난 사촌 한길과 채봉은 평우가 있는 산속으로 그를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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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줄거리를 너무나 잘 요약해 놓은 뒷표지 날개 부분입니다. ㅎㅎ

 

저는 요 부분을 미리 안보고 소설을 쭈~~욱 읽었는데요

 

남편 평우가 사형을 선고 받았을 때 정말 깜!짝! 놀라서 소리를 냈더니

 

거실에 있던 남편님이 뛰어옴. ㅋㅋㅋㅋㅋ

 

책 중간 중간에 아주 살짝

 

등장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생각할 거리도 남겨놓는 듯 합니다.

 

박종휘의 태양의 그늘 소설 도입부에서는 채봉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흥미진진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펴자마자 1권의 반을 후딱 읽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1권을 400페이지 정도 됩니다. ^^

 

근데 정말 금세 읽혀요.

 

소설이라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음. ㅎㅎ

 


"사람의 능력과 존업성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정말 기억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채봉이 어머니가 절에서 스님과 대화하는 장면...

 

길게 서술하고 있지는 않고

 

정말 간략하게 요점만 이야기하고 지나갔는데요~

 

예전에는 스님들이 말씀하시는 거 정말 답답하고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요즘엔 다~ 맞는 말 같고 불교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는 종교는 없습니다만... ㅎㅎ

 

불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제가 종교를 가지기는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 ㅋㅋㅋ

 

"정부라는 것은 애초에 없던 것을 국민이 만들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국민보다 자신을 먼저 지키는 괴물이 되게 마련입니다."

 

이 부분도 정말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은데요~

 

역사 소설이 요런 점이 좋더라구요. 헤헤

 

박종휘의 태양의 그늘은

 

일단 등장인물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읽기가 매우 편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채봉이와 평우의 이야기가 중심이며

 

그들의 가문의 이야기도 함께 나오지만

 

등장인물을 까먹을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읽어내려가기가 훨씬 더 쉬운 소설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책 뒷부분에는 등장인물 소개도 있어서

 

책을 다 읽은 후에 그 부분을 읽으면 책 내용까지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느낌~ ^^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는 그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을 저미게 하는데요~

 

박종휘의 신간도서 태양의 그늘을

 

요점만 간단히 읽는 기분으로 빨리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소설책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완전 권해주고 싶은 소설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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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하루 10분, 새로운 시작', '내 나이 마흔 이솝우회에서 길을 찾다', '나를 위한 행복한 습관 만들기',

 

 '또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6가지 여행', '나를 위한 행복한 습관 만들기', '또 따른 나를 찾아 떠나는 6가지 여행',

 

'나는 날마다 새로워질 것이다', '성공 키워드 365', 1년만 미쳐라', '카멜레온의 항해일지', '성공하는 삼성의 변화관리',

 

'성공하는 3가지 습관과 변화관리', '성공하는 나의 비전 만들기' 등의 저자인 강상구님의 책입니다.

 

강상구님은 진짜 자기계발 책 추천하는 많은 책들의 저자랍니다.

 

 

 

 

 

 

강상구의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총 3장이구요

 

1장에서는 기본이 중요한 이유

 

2장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갈 8가지 지침

 

3장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장은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3가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기본은 입문이나 기초가 아니라 전부다.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답이 보인다.

 

기본을 건너뛴 자는 반드시 무너지고 만다.

 

가 그 3가지 입니다.

 

 

 

 

 

 

기본을 알아야 프로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다른 점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프로는 해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독서하고 공부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부딪혀도 답을 찾아낼 수 있지만

 

아마추어는 답부터 찾으려 하고 답을 위우려고 한다는 점이 다른 점이라고 해요.

 

그밖에 프로와 아마추어의 다른 점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프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알고 있어야 추월이 가능하다

 

에서는

 

기본 없이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처음에는 뒤쳐진 것처럼 보였지만 기본부터 쌓아올린 사람이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예시와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책 추천 강상구의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에서는

 

풍부한 예시로 읽는 사람을 설득시키고 있습니다.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는

 

기본적인 훈련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줍니다.

 

눈감고도 업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을 해야해며

 

매일 업무를 개선하여 업무에 적용하라는 것인데요

 

이 훈련을 계속하면 어려운 문제가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본을 건너뛴 자는 무너지게 되는데

 

여러 인용과 예시를 읽어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구요.

 

사실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이 중요하고 기본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지만

 

제가 생각한 것과 비슷하게

 

막상 기본부터 하려면 뭔가 너무 쉬운 것 같고 바보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은데요~

 

자기계발 책 추천 강상구의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에서는

 

그 느낌을 모두 지워주며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이유를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책 추천 강상구의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2장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한 핵심 지침 8가지가 나오는데요

 

그 8가지는

 

긍정, 의지, 초심, 디테일, 습관, 노력, 반복, 인내

 

입니다.

 

 

 

 

저는 정말 좋았던 부분이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지켜나가라는 점~

 

저는 쫌 좋았음. ^^

 


사소한 것도 소중히 여기라고 하며

 

테레사 수녀의 말도 인용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무리 고민거리가 많아도 100 % 고민으로만 생각이 채워져 있는 사람은 없다.

생각 중 적어도 25 % 이상은 좋은 생각으로 채워져 있다는 통계가 있다.'

 

라는 부분입니다.


저의 긍정적인 25 % 를 끌어올려 기본으로 돌아가려고 해요. ^0^

 

 

 


3장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기본으로 돌아가라 입니다.

 

3장에서는

 

인간관계의 기본, 사업의 기본, 직장인의 기본, 팀장의 기본, 간부의 기본, 세일즈맨의 기본, CEO의 기본

 

이 있는데요~

 

직장인들에게 완전 자기계발 책 추천할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 아닌 저는 인간관계의 기본 부분을 가장 정독하였는데요

 

그 중 소통이 원활해야 성공한다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내가 먼저 낮춘다 / 내가 먼저 연락한다 / 진정성을 담는다 / 소통을 위한 훈련을 한다

 

라는 소제목이 있는데요

 

하나하나 전부 맞는 말이 아닐 수 없음. ^^

 

 

 

 

그 외에 직장 생활, 사회 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뒷부분을 좀 더 정독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

 

 

 

 

자기계발 책 추천 강상구의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성공하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야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기술한 책이구요

 

차근차근 읽다보면

 

당장 지금부터 하나씩이라도 기본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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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
김동현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정찬성 UFC 선수, 유명 정치인, 기업경영인, 보디빌더 선수 등 3천여명의  퍼스널트레이닝을 진행한


트레이너 김동현이 운동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는

 

저처럼 막연하게

 

운동해야지, 근육 키워야지, 다이어트 해야지...

 

라는 사람들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좀 더 확실하게 알려주고

 

또 운동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운동을 하고 있지만 내 방법이 맞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쓴 책입니다.

 

하루 20분만 투자하면 비싼 PT 를 받는 사람이 부럽지 않다니

 

완전 꿀팁이 들어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보통 이런 류의 책들이 동작에 대해서만 설명하는데 반해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에서는

 

각각의 동작들을 초급·중급·상급으로 레벨에 맞게 나누고

 

일관된 프로그램으로 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에서는

 

운동법에 따라 알맞은 횟수와 순서를 알려주고

 

QR 코드를 찍으면 동영상도 볼 수 있어서

 

운동 포인트와 휴지도 알 수 있습니다.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 이 책은

 

PT를 받고 싶지만 금액 때문에 망설이고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고 하는데요~

 

정말 현실적인 이유를 파악하고 책을 썼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지만

 

도입부부터 정말 현실적인 묘사를 해줘서 너무 찔렸어요. ㅋㅋ

 

큰맘먹고 헬스장 등록 -> 내가 하는 운동이 맞는지 몰라서 트레이너에게 한두번 물어 운동을 해보지만 가격 듣고 욕나올 뻔함 ㅋㅋ

 

 -> 혼자 운동하다가 런닝머신만 타게됨 ->  배운 내용을 떠올리지만 어려움 -> 재미었음 -> 안나감 -> 몇 달 후 살이 찌면 또다시 큰 맘 먹고 헬스장 등록..

 

의 반복이래요. 미쵸미쵸..

 

정말 헬스를 몇년씩 꾸준히 다니시는 분 말고는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처음 등록했을 때 트레이너 분이 동작 몇 개 가르쳐줘서

 

그걸로 며칠 버티다가

 

또 부르기 미안, 민망하고 PT 가격 물어보곤 포기.. ㅜㅜ

 

그러다 흐지부지 되어 안나가서

 

헬스장에서 전화오고... ^^;;;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요. ㅋㅋㅋㅋㅋ

 

이 책은 혼자서라도 PT 를 해야하는 이유를 주지시켜주고

 

레벨에 맞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레벨을 측정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 후로는 레벨에 맞는 운동법이 나와요.

 

마지막으로는 몸만들기를 위해 알아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 책은 마무리 됩니다.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몸매만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고 노화가 되면 근육이 감소하여 예전의 체력을 유지할 수 없으니

 

미리미리 근육윽 만들어놔야한다는 것인데~

 

이 이야기는 제가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이야기에요.

 

기초체력이나 인바디 등 측정을 해보면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도 근육이 부족해서 정말 근육 운동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던데...

 

얼마 전에 아파버리고 ㅜㅜ

 

그 후론 족저근막염 까지 생겨서

 

지금은 유산소 운동은 꿈도 못꾸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 책으로 근육운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발이 아프니 주로 누워서 or 앉아서 하는 운동 위주로다가... ㅋㅋㅋㅋㅋ

 


이런 책은 정말 직접 해봐야 하는 건데요~

 

2장 자신의 운동 프로그램과 레벨부터 제대로 알자

 

이 부분 하다가 쓰러질 뻔. ㅜㅜ

 

더운 여름에 요거 해보니까 땀 뻘뻘 정말 힘들더라구요.

 

좋은 체력을 알아보려는 것보다는 저질 체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니

 

너무 잘 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해서 제 체력이 되는 만큼만 했어요.

 

저는 무리하면 병이 나는 체력이라서리... ^^;;;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 이 책에서는

 

1급 ~ 5급 체력으로 나누었는데요

 

저는 5급 레벨 입니다.

 

초급자 중에서도 1 , 2, 3 을 연달아 하지 말고 한 프로그램씩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운동 이름은 왜이렇게 어려운 건가용...

 

익히고 나면 어렵지 않겠지만

 

말이 아닌 글로 이렇게 읽으려고 보니 살짝 용어 혼동이... ^^;;;

 

그럴 때면 QR 코드를 눌러주면 됩니다~

 

운동 별로 끊어서 볼 수도 있지만

 

챕터별로 한번에 운동을 볼 수도 있어서요

 

제 레벨의 경우에는

 

정말 QR 코드 하나만 연결해주면

 

20분을 함께 운동할 수 있더라구요.

 

초보자의 경우에는 이렇게 함께 같은 시간을 운동해주면 지루해하지 않고 20분을 운동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동영상을 보지 않고 순서만 익혀가면서 하는 것이 훨씬 시간도 단축되겠지만요. ^^

 

제 경우에는 운동법만 알려주고 본인은 두어번 해주면서

 

보는 사람에게는 20회씩 몇 세트 해라~ 이러면 정말 하기 싫어지는데요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는

 

1분 휴식도 함께 해준답니다. 장난 아니죠?

 

정말 동영상 하나 보면서 운동법, 순서, 쉬는 시간까지 알 수 있어서 완전 도움이 된답니다.

 

동영상을 보면 김동현 트레이너님의 복근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ㅋㅋㅋ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 책과 동영상으로

 

하루 20분씩 셀프 PT 하는 것 정말 할만하더라구용.

 

좀 더 익숙해지면 레벨도 올리고 동영상 없이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 뒷부분에서는 운동법 뿐만 아니라

 

식단 조절과 운동할 떄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핵심만 뽑아서 알려줍니다.

 

복잡하게 어찌어찌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핵심만 간략하게 알려주어서 기억하기 편해요. ^^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 또는 운동 순서, 운동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김동현 트레이너의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로 함께 운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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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갭 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 -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 실전편
박정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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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정수는 '왕초보도 100%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을 쓰기도 한 사람이구요

'박정수의 부동산&금융연구소' 홈페이지와 다음카페를 운영하기도 하는 유명인이더라구요.

저는 저자 박정수의 다른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구요

이 책에 의하면

박정수는 흔히 말하는 보험영업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암투병 중 직업을 잃으며 큰 깨달음(?)을 얻었고

그때부터 부동산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소형 아파트에 투자를 하면서 지금은 300여채의 부자가 되었다고 해요.

이 책은 300여채를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성공, 실패, 방법, 주변인들에 대한 사례를 들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7장에 걸쳐 부동산투자 중 소형아파트를 선택하게된 이유와 방법, 세금문제, 주변 사례, 본인의 성공 실패 사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은이 소개와 이 책의 앞부분에서 지은이가 소형아파트 300여채를 갖게 된 동기를 알려주는데요

시련 없이 그냥 막연하게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위암이 발견되어 항암 치료를 하면서 가장 돈이 필요한 시기에

회사에서도 하던 일을 못하게 되었을 때

저자는 돈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고

항암 투병 중에도 돈을 벌며 소형 아파트 투자를 시작합니다.

물론 이 시기에 사기 같은 말에 현혹되어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현재 300여채의 집주인이 되어있습니다.

저자는 항암 투병 중 해촉이 되었다가 그 다음 직장에서도 또 해촉이 되었다고 했는데요

두번째 해촉이 되었을 때에는 오히려 거 기뻤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돈이 없었기 때문에 배신감, 불안을 느꼈지만

두번째에는 오히려 좋았다고 하구요

'사실 계속 노동 수입만으로 살아야 하는 그들이 더 불쌍했다' (P35)

라고까지 합니다.

있는 자의 여유라고해야하는 건가용?

2장에서는 막연히 부자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아니라

부자가 되면 무엇무엇을 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줍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기 위해서

이 책에서는

'소형 아파트를 많이 사야한다'(p75)

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뀐 세금에 대한 정보도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해줍니다.

세금을 보니 우리나라는 정말 있는 사람들이 살기 좋구나~ 싶어졌다는... ^^;;;

3장에서는 갭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지역,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땅, 빌라, 다세대주택보다 소형아파트가 좋은 이유를 설명해주고

수도권, 지방의 소형 아파트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요

자본금 모으는 것부터 대출을 활용하기, 단돈 1천만원으로 시작하는 방법으로

독자가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5장에서는 갭투자의 실전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실전에서 아파트를 알아볼 때 유의해야할 사항을 번호붙여 하나씩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전세가가 단시간에 급하게 오른 아파트는 피하라는 것인데요~

갭이 적다고 무조건 구입했다가 실패한 저자의 사례를 들며 설명해주고 있더라구요.

6장에서는

신혼부부, 대출 있는 가정, 고가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중년 부부, 땅부자의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소형 아파트를 갭투자의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7장에서는  저자 박정수의 실패 사례를 알려주는데요

300채를 소유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겠냐마는

저자는 그 사례를 나름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독자들은 그러한 실패를 하지 않도록 조언해줍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자와 같은 실패 없이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좋은 정보를 책으로 공개한다는 지은이.

이 책을 읽고나면 저처럼 당장 네이버 부동산이라도 검색하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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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일류들의 자기관리 기술 - 업무 성과를 높이는 "V자 피로 해소의 법칙"
하이 에이슈 지음, 김명선 옮김 / 이보라이프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하이 에이슈의 '잘나가는 일류들의 자기관리 기술' 은

 

주로 직장인들의 피로관리, 피로해소법, 피로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주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랍니다.

 

자기계발서추천하는 잘나가는 일류들의 자기관리 기술의 저자 하이 에이슈는

 

현역 의사이자 MBA를 취득한 기업회생 컨설턴트입니다.

 

이 책은 '잘나가는 일류'들이 어떻게 컨디션을 관리하는지를 관찰하고

 

의학적, 과학적, 심리적으로 분석하여 그것을 'V자 피로 해소의 법칙'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피로한 컨디션을 헤쳐 나오는 시간과

 

잘나가는 일류들이 그 시간을 빠져나오는 시간은 확실히 다르다고 하구요

 

빠른 피로회복으로 피로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프로라면 체력관리, 피로관리도 잘 해야한다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1장에는 피로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해서

 

잠자는 것, 먹는 것, 정신적인 것,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메모하는 것까지 5장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피로를 없앨 수는 없지만 피로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아두라고 합니다.

 

피로와 피로감을 구분해야하며

 

정신적 피로와 육체적 피로를 구분하여 피로관리를 해야한다고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피로회복 스케줄도 도표로 보여주는데요

 

하루 업무 시간을 3세트로 나눠어 생각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쉴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내 몸이 했던 것을 기억해보면

 

점심 시간에는 식사를 해야하니 30분 이상은 업무를 쉬었던 것 같구요

 

(물론 전화받느라, 방문객 응대하느라, 일에치어서 밥도 제대로 못먹으며 다닌 적도 있지만요... ㅠㅠ)

 

실제로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사이에 피곤한 몸을 어떻게든 한 템포 쉬었던 것 같더라구요.

 

정말 바빠서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간에 커피라도 타러 왔다갔다 하거나 화장실에라도 가서 기지개 한 번 피고 오거나 화장을 고치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매일은 못해도 가끔은 사다리타서 간식 내기도 하는 등의 이벤트를 하는 시간도

 

대부분 점심과 저녁 사이인 걸 감안해볼 때

 

저자의 피로 해소 스케줄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총정리를 해줍니다.

 

요점정리 확실합니다. ^^


2장에서는 잠자는 방법을 피로관리를 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위의 4가지 방법은 사실 어렴풋이라도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 같은데요

 

책을 읽으며 한 번 정리하면서 하나씩이라도 고쳐나갈 수 있다면

 

피로에서 조금씩 멀어지는 길이 될 것 같습니다.
 


3장에서는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적당한 육식이 피로회복에는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도록 조언합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 아침을 먹지 않으면 공복상태가 길어져서 좋지 않다고 하구요

 

마시는 것보다 씹는 것도 병행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회사 다닐 때에도 무척 귀찮아했던 부분이었는데


점심식사는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이 부분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움직이기 귀찮아지고

 

요즘처럼 더운 여름이나 너무 추울 때, 또 비가 올 때 등등

 

사무실 밖으로 나가기 싫을 때도 많은데요

 

사무실에서만 식사를 해결하면 식곤증이 더 잘 오니

 

걷기 운동 겸 산책 겸 살짝 먼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식곤증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

 

귀찮아도 가끔씩은 건강을 위해 피로회복을 위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잘나가는 일류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피로회복, 피로관리, 피로해소법은 모두가 알아두고 실천하면 좋잖아요. ^^

 

그리고 요즘은 다이어트다 몸매관리다 해서 칼로리를 보며 식사를 결정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칼로리에 신경쓰기보다는

 

한번이라도 영양을 감안해서 결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 책이 있는 모든 것을 다 지킬 수는 없겠지만

 

사소한 것이 하나하나 쌓여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4장에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피로회복을 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100 % 적용하는 것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마음가짐으로 생활을 해야 본인도 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5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건 컨디션 수첩이었어요.

 

다이어트할 때에 먹은 것을 전부 기록하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컨디션 수첩을 만들어 매일의 컨디션을 관리하라고 합니다.

 

컨디션 수첩이라고 해서 별도로 구입해서 세세하게 적을 필요까진 없구요

 

현재 사용하는 수첩에 간단히 동그라미 세모 등으로만 기록하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건강을 위해 대변 체크까지 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잘나가는 일류들의 자기관리 기술 이 책을 읽기만 해도 피로 관리를 시작한 느낌이 드는데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한가지만이라도 생활화해서

 

피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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