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7.10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매회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월간 샘터.

지난호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명절이 있는 달이어서 그런지 표지부터 "명절이에요~"하는 분위기를 뿜고 있다. 안을 들여다보니 내용은 더욱 정이 가득하다.

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던 친구, 항상 힘이 되어주던 가족, 더 나아가 함께 생활하는 내 이웃들.

비단 이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안에 있는듯하다.


특히나 이번 호와 겹쳤던 내용은

얼마 전에 '타마짱의 심부름 서비스'를 읽었는데 그 안에 "인생은 즐기는거야. 실패를 두려워하면 즐길수가 없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여기도 그 이야기가 들어있다. 즐기면서 살아야고, 남들과 비교할 필요는 없는데.. 나는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비교도 한다. "저 사람은 이런데, 왜 나만..." 이라는 생각이 먼저 나는 나라서.. 긍정적인 사람들이 항상 부럽다.

생각났을 때 그걸 고치면 되는데.. 그러기도 쉽지 않고. 역시 말하는 것보다는 행동이 어렵다. 실천을 안하니까..


그리고 <더 테이블>

안그래도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정보를 거의 찾을수가 없어서 어떨까 하고 망설이던 차였다.

좋아하는 여배우들이 총출동!!해서 꼭 보고싶었던 영화. 좋은 대사도 많고, 영상도 예쁘다고 하니 꼭 봐야겠다.

다음은 또 한번 계절이 바뀌는 11월호를 만날 수 있겠지.

얼마나 정겨운 얘기, 따뜻한 얘기들이 많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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