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8.8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피서지로 떠나야 할 것만 같은 표지!!

파라솔 아래 가득한 화분들?? 사실은 과일인 줄 알았다.

그리고 잘못 본 것 한가지 더. 트럭이 있고, 과일과 나무가 있으니 당연히 계곡인 줄!!!

더위에 시원함이 간절한가보다. 이런 날에 어딜 가는 게 고역인 건 알지만 그래도 답답한 곳에 갇혀있는 곳보다는 뻥 뚫린 곳에 가보고 싶다. 이래놓고 막상 나가면 덥다... 를 외치면서 카페를 찾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마도 이 책의 편집자 분의 나와 취향이 비슷한가보다.

어쩜 그렇게 매달마다 가고 싶은 곳이라면 찍어뒀던 곳을 알려주시는지.

이번 달에 나온 경춘선과 옥천이 그렇다. 경춘선이야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만큼 사람들이 많이 가기도 하고, 사진 동호회에서도 많이 찾는 곳이니 그렇다 치지만 옥천이라니!!

최근 어디선가 옥천에 사진 찍을 포인트가 있다는 걸 알고, 거길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음~~ 편집자 분 상당히 궁금합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곳 많이 부탁드려요.


올해 무척 덥다.

여름 초반에 그렇게 많이 내리던 비는 어디 갔는지 소식도 모르겠고,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축 늘어지고 있다. 휴가지로 떠난 사람들도,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도 그건 마찬가지다. 오죽하면 어딜 가는 것보다 시원한 사무실이 낫다고... 그래도 여기 있는 사람들 마음은 그게 아니지만.(나만 그런건지 가끔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그래도 쨍한 햇빛을 보면 그럴 마음이 쏙 들어간다!)


좀 덜 뜨겁고, 사람들의 휴가기간이 지나면 움직여봐야겠다.

책에서 봐 둔 경춘선 숲길이랑 이왕 서울 갔으니 고궁과 서울숲에서 산책도 해야겠다.

물론 가면 땀은 한바가지 흘리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