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샘터 2018.5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5월의 샘터를 만났다.
지난번엔 예쁜 봄을 선물해주더니 이번에는 행복한 소식들이 한가득이다.
표지부터 벌써 화사하며 봄 느낌이 물씬이다.
물론 '가정의 달' 답게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따뜻한 이야기들도 많다.
가족 이야기에 앞서 '할머니의 부엌수업'에 나오는 마을.
이야기의 주인공도 아니고 마을이 반갑다니.. ㅎㅎㅎ
같은 지역에 사는 지역민으로서 인터뷰도 하셨으니 조만간에 방문을 해보고싶다.
물론, 칼국수와 피자도 먹고 싶은 건 안 비밀.
매달 샘터를 읽고 있노라면 여행지 목록이 하나씩 늘어난다.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길부터 좋아하는 한옥들. 그리고 여지껏 다른 사람들도 몰랐을 것 같은 마을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니 그만큼 여행의 즐거움도 늘어나지 싶다.
벌써 5월이다.
관광주간에 쉬는 날도 있으니 조만간 어디론가 떠나야겠다.
물론,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샘터에 나왔던 곳들을 훑어보는 것도 잊지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