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간됐을 때부터 읽고 싶었는데, 이제야 읽다니. 흥미진진 인류의 기원인데, 다음에 저자가 좀더 깊이 있는 고인류학의 책을 써줬으면 싶은 마음 (이미 출간이 된 책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화는 항상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달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는데, 적응의 산물이었다. 진화에는 항상 대가가 있었으니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얻고, 무엇을 감내하는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