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는 정치천재다가 요지였던 것 같은.
처음은 화랑세기의 출처를 신뢰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기존 역사교육을 받은 나에겐 신선한 느낌도 있었는데, 기승전춘추의 천재성 강조는 글 전체를 지루하게 한달까(춘추를 읽어놓고 이런소리 뭐래ㅡㅡ;) 전문적이지 않은 나의 눈으론 춘추라는 실체가 주변의 인물들에 비추어 살펴보다보니,정작 그는 신적인 존재로 느껴졌다. 그래서 춘추는 어떻게 칠성우를 움직이고, 어떻게 유신을 끌어들였는지에 대해 유신의 활동은 있고,춘추의 음성은 알길없는 그래서 춘추를 읽었는데 춘추는 어떤 사람이었을지가 더 궁금해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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