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영화를 보고,책을 읽고 평점을 매기는 것에 대해 얘기했지만,왠지 나는 늘 책을 읽고 이렇게 평점을 내릴 때마다 주저하게 된다. 과연 제대로 평가내릴 수 있는가라고. 몸에 대한 짧지않은 생각들을 담았고,영화가 주로 인용된다. 읽으면서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를 떠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