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진화가 경제 지도를 바꾼다 미래산업 리포트 1
고종원 지음 / 새빛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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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변화화기 시작하는것을 체감한것은 1995년정도인것 같다. MS사의 윈도시스템의 보급으로 급속히 확산된 개인 PC시대, 뒤를이어 개인마다 휴대하며 언제어디서나 공간을 초월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을수 있는 휴대폰이 이즈음에 시작됐던것 같다. 이렇게 시작된 디지털의 시작은 1년을 다르게 혁신적이고 만화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왔던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CD,DVD,LED,LCD,디지털카메라,MP3,화상폰,LED,DMB,IPTV,3D,아이폰,아이패드까지 우리의 생활패턴을 많이도 바꾸어왔다.

 

생활패턴을 바꾸는것은 우리의 문화를 바꾸는것이므로 자연히 경제의 흐름조차 예상하지 못한곳으로 흐르게 한다.
아나로그 시대에서는 평범한 사람이 계산할수 있는 범위에서 기계장치등이 움직이므로 미래를 예측하기가 비교적 쉽다. 하지만 디지털은 비전문적인 사람이 계산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나노와 광속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메카니즘이기에 이를 잘못 이용하거나 이해할때는 자칫 바보가 되어버릴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4살먹은 우리집 딸아이가 텔레비젼 화면에 바짝붙어서 화면을 집게 손가락으로 이상하다는 듯 꾹꾹 누르고 있는 모습을 보며 한참을 웃었던 적이있다. 아이폰을 가지고 놀다보니 당연히 모든 화면은 누르면 명령이 실행되는것으로 착각을 하는것이다.
하기야 나도 한번씩 그런 착각을 할때가 있으니 요즘 아이들이야 오죽 하겠냐는 생각이 든다.
TV,신문,잡지,도서출판,라디오,영화,광고업등은 이러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변하지 않으면 기업의 존폐로 연결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국과 일본의 사이에서 넛크래크 상태라며 우려를 나타내기도하고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시점에 우리가 중요하게 흐름을 간파하고 뛰어들어야 할 부분이 미디어 테크니즘의 동향인것 같다. 모든 산업이 이것과 연계되어 움진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생활속 깊숙이 미디어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이다.
나도 직장생활을 언제까지 할수 있을런지 장담이 안되는 상황이라 요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공부하면서 느끼는 부분이 미디어의 흐름과 그 파괴력을 세삼스레 피부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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