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 - "상상조차 못한 것을 디자인하고 창조하라."
하르트무트 에슬링거 지음, 강지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프로그"가 뭔가 했다. 디자인회사의 이름이다. 독일 출신의 하르트무터 애슬링거가 대표로 있는 다국적 디자인회사로서 애플,소니,마이크로소프트,델,루이비통 등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회사들의 로고나 제품디자인을 설계했다. 오늘날 제품디자인이나 회사로고는 그 회사가 지향하는 이상이나 세계를 담아 고객에게 어필하는 전사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으로서 제품의 수명까지도 좌우하는 하드웨어 못지않은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훌륭한 리더들과 성공한 기업들은 미래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것을 찾기위한 강력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갖고있다. 그리고 그들은 의성과 창조적 혁신전략을 주도하는 그 디자인의 힘을 존경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둔다.  강한 리더쉽을 갖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기업의 비전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윤리적인 헌신, 새로운 통로를 개척하려는 용기, 그리고 꿈을 현실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비지니스에서 전문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이너의 전략적 역할 확립을 원했고, 이와함께 디자인을 인본주의적 과정의 선두로 만들고 또한 모든 사람들이 용기를 북돋워서 세상을 진보시키도록 열정을 나누고 싶어했다.
비지니스,디자인,제조생산, 그리고 문화에서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어 성공의 동기와 영감을 주고 싶어했다.
디자인은 창의성이 우리 인간의 목표와 욕구 그리고 물질문화 사이를 연결하여 인간을 충족하도록 도왔고 오늘날 디자이너와 비지니스 파트너들은 문화적으로 살기좋고 영감을 주는 환경을 만들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삶을 유지하고 향상하는 물질문화를 만들기 위해 저자는 우리의 비지니스방식,전략,기계 제조방식,공장등과 관련하여 위험한 유혹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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