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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소울메이트
공병호 지음, 임헌우 디자인 / 흐름출판 / 2009년 3월
평점 :
범생이처럼 공부도 많이 했고 기업의 CEO를 해봤으며 실패도 경험한 사람입니다.
현재 50대정도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40대 이후부터 인생의 의미를 찾기위해 많은 책을읽고
많은사람을 만나면서 경험한 일들을 나름의 테크닉으로 정리를 체계적으로 한 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10대에는 당면한 좋은대학에 들어가기위한 학업으로 많은 경험을 하기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20대에는 억눌렸던 시기를 만회라도 할듯이 흐름에 몸을 맡기다 군대에 가거나 시집을 갑니다.
30대에는 사회초년병으로서 자신의 생계와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앞만보고 가지요.
40대에 이제는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기가 된것입니다...
그때서야 "아! 내가 이렇게 살았더라면 좋았을것을.."하고 후회하는 일들이 많지요...
하지만 인생의 모든일들이 나름의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출발이 늦었던 부분은 자신이 스스로 책임지고 감내할수 밖에없고 다시 열심히 출발하면
그나마 값진 인생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빨리 값진 인생을 살면 두말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이러한 이유로 인생을 많이 경험한 저자와 같은 인생선배에게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야기를 들으
면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