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기록하다 - 침몰·구조·출항·선원, 150일간의 세월호 재판 기록
오준호 지음 / 미지북스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군요. 시간은 흘러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월호 이후에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 공부 역사 공부 - 역사로 배우는 우리말 유래
김경선 지음, 박우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http://blog.naver.com/asteria0606/220444182081


말 공부 역사 공부 - 두고두고 봐도 좋은 책

역사로 배우는 우리말 유래

말 공부 역사 공부


사실..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재밌기만 한 일은 아니에요.

저 역시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역사에 대해서 나온 책은 흥미를 쉽게 잃어버린답니다.

저희 딸 역시 그런 편이에요 ㅠㅠ


그래서 재미나면서도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 찾고 있는데요.

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역사로 배우는 우리말 우래 말 공부 역사 공부 책 보면서

참 재밌게 역사도 배우고, 말 공부도 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무식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일식이랍니다.


어느 날 무식한 일식이는 기가 차고, 허무하기까지 한

무식한 소리를 늘어놓을 때마다 몸이 순간 이동을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일식이는 과거로 가서 역사를 배우고,

역사에서 유래된 말을 배우게 되지요.


무식한 일식이의 말 실수도 재미있고,

그 실수로 인해서 과거로 돌아간 일식이가 겪는 일.

그리고 그 옛날 과거에서 유래된 말들을 배울 수 있어

저희 아이에게도 유익한 책이 되었어요.


화장실에 가서 없어진 엄마께

두문불출이 아니라 똥문불출이라고 해서

화를 돋구는 일식이 ㅋㅋ

이런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재미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냥 말이 아니라 말 속에 있는 우리의 역사.

그 역사를 배우면서 말의 유래를 알게 되고,

또 역사까지 한번에 알게 되니 1석 2조의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역시..

그동안은 쉽게 썼던 말들.

사실 그 뜻은 알았지만 어떻게 그런 말이 나오게 되었는지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 책 보면서 아이 뿐 아니라 저에게도 공부가 되었어요.

 

무식한 친구 일식이.

그래서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일식이와 함께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알게 되는 우리의 말, 우리의 역사.

 

두고두고 봐도 좋은 책이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또또 생각 : 문제해결력(연역추리) 2단계
브레인트리 교육연구소 지음, 장유경 감수 / 현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http://blog.naver.com/asteria0606/90130896796

 

 

<현북스>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2단계 체험기

 

 

 


 


 

 

 

 

 

 

지난 9월 또또생각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사랑이랑 또또생각을 풀어보면서 '요거요거 참 괜찮다' 라는 생각 많이 했었어요.

 

 

또또생각 추리와 유추 1단계 후기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asteria0606/90123419711

 

 

그래서 다른 영역에 대해서도 만나고 싶었는데,

이번에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2단계를 체험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사랑이도 이제 곧 6살이 되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알아보게 되면서 저도 고민이 많은 요즘이랍니다.

그동안은 쭉 엄마표로 하다가 다른 사람손에서 잘 받을 수 있을런지...

 

그래서 책이라도 좀 많이 풀어보자 싶은 마음에 집에 있는 책도 이것저것 활용하고 있는데요.

좀 더 다양한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또또생각 문제해결력을 풀어보면서 마음이 좀 안심된다고 할까요?

 

생각보다 아이들은 참 똑똑하다. 그리고, 아이의 유치원 생활도 걱정할게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흐흐~

 

제가 사서 걱정하는 편인지라, 늘 걱정이 많은데,

사랑이. 밖에 나가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겨요.

 

 

 

 

 

그동안의 워크지는 단순한 답을 끌어내고, 유추하는과정이 생락된게 많았어요.

주입식인 책들 말이지요.

 

근데, 현북스의 또또생각은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유추해보면서 아이의 사고력 발달을 돕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럼 <현북스>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2단계의 책을 살펴볼까요?

 

 


 

 

<현북스>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단계

 

또또생각은 예비초등이 되는 5~7세가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서

연령이 낮은 경우라면 어려운 부분이 꽤 많답니다.

 

올해 5살인 사랑이를 보면, 어려울 것 같은 문제도 쉽게 푸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또 한참을 설명해줘야 이해하는 문제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령이 낮은 아이들도 미리 엄마,아빠와 또또생각을 하다보면

사고력이 굉장히 많이 발달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재미있고, 또 주입식이 아닌 자유롭게 아이가 생각하고 풀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어떤 아이라도 조금은 어렵더라도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책이랍니다.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단계는 그림으로 문제 해결하기 / 규칙 찾아 문제 해결하기 /

주어진 조건 따져 문제 해결하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갈수록 좀 더 다양한 문제해결에 대해 다루는 책이라서 단계별로 해나가기 좋은 책이에요.

 

한 권을 빨리 하려는 욕심만 버린다면, 저연령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또또생각의 '대화식' 활용법을 적어볼께요.

 

1. 먼저 문제를 읽어주고 아이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문제인지 물어봅니다.

2. 문제를 분명히  파악했으면 아이가 먼저 풀어 보도록 합니다.

3. 문제를 푼 과정을 아이가 자기 말로 설명하게 합니다.

4. 틀린 부분은 수정해 주고, 맞은 부분은 칭찬을 충분히 해 줍니다.

5. 문제를 일상 생활 속의 다른 부분에 적용해 봅니다.

 

 

또또생각을 어떻게 활용해줘야 하나 고민이라면, 이 대회식 활용법을 충분히 읽으면 그 답이 보일 것 같네요.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단계의 차례랍니다.

 

본격적인 것은 관계추리, 조건추리1, 논리 퍼즐, 결합추리, 조건추리2, 종합평가, 해답, 해설 순으로 나와 있어요.

 

 

 

 

 

먼저 관계추리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관계추리는 그림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셋 이상의 관계를 삼단논법으로 추리하는 것이 학습목표랍니다.

말로 들으면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제 해보면 전혀 어렵지는 않은 부분이에요.

 


 

 

 

 

무게가 같은 동물을 찾아본다거나 몸무게가 같은 외계인 찾기.

같은 관계 찾기를 통해서 셋 이상의 관계를 이해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A=B, B=C이면 A=C라는 내용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숙지하도록 하는데요.

사랑이도 A=C를 이해할까 싶었는데, 어른의 걱정은 늘 기우입니다.

 

생각보다 잘하더라구요.

 

 

 

 

 

조건추리 1

 

조건추리는   그림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조건의 변화를 차례대로 생각하여 추리를 할 수 있답니다.

원인을 보고 결과를 추리할 수 있고, 결과를 보고 원인을 추리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답니다.

 


 

 

그림만 봐도 재미있는 활동이란게 느껴지시지요?

 

그림으로 알 수 있단 조건의 변화와 그에 따른 결과를 생각해 보도록 하는 활동인데요.

이 활동으로 인해 순차적 사고를 기르게 하고, 원인과 결과를 추리(인과추리)하는 귀납적 사고 능력을 길러주는 활동인지라,

우리  아이들 추리능력과 사고력이 모두 발달할 것 같아요.

 

 

 

 


 

논리퍼즐

 

논리퍼즐은 주어진 표의 규칙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표의 규칙을 알아내어

규칙에 맞는 결과나 조건을 추리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답니다.

 

 

 

 


가로와 세로가 만나는 곳의 규칙을 찾게 하는 활동인데요.

이 능력을 수학과 과학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결합추리

 

결합추리는 주어진 여러가지 조건을 하나하나 따져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부분 그림들을 결합하여 전체 그림을 추리하며 기호를 해석하고, 조건들을 결합하여 전체 그림을 추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답니다.

 


 

 

 

 

결합추리 부분을 보면서는 사랑이가 과연 이 부분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답니다.

이런 문제는 그동안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아이들은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똑똑한가 봅니다.

신기하게도 알아맞추는 모습이 대견했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쉽고 재미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조건추리2

 

조건추리는 주어진 여러가지 조건을 하나하나 따져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는데요.

결과를 추리하고 또 결과를 보고 역방향으로 추리하여 어떤 조건이 있었는지 추리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답니다.

 

 

 

 

 

주어진 조건을 차례대로 따저 답을 덛는 전형적인 연역추리 활동이 대부분인 조건추리는

조건에 맞지 않는 것을 하나하나 지우면서 답을 찾아내는 연역추리 활동인데요.

연역추리활동은 유아기부터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재미있게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단계를 했다면,

그동안 풀어본 문제들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게 되는데요.

 

한권의 책을 정리하는 아주 중요한 반복학습이 된답니다.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단계에 대한 해답과 해설인데요.

해답이 나와있는 것은 물론, 엄마가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그 팁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어요.

 

같이 풀다보면 저도 가끔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

그 때 참고하기 넘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또또생각에서는 붙임딱지라고 하는데요.

 

스티커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게 하는 좋은 동기유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스티커도 붙이면서 놀다보면 어느새 문제해결력이 쑥쑥 올라가겠지요?

 

 

 

 


<현북스>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2단계

 

계속해서 또또생각의 문제해결력 2단계 책을 보실까요?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2단계에서는 조건추리1,2. 논리퍼즐 1,2

그리고 종합평가와 해답,해설 순으로 차례가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무래도 1단계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에요.

제 생각으로는 1 단계가 완전히 마무리가 된 상태에서 2단계를 접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조건추리1

 

조건추리에서는 그림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여러 조건을 결합하여 세 가지 이상 사이의 관계를 추리할 수 있답니다.

규칙에 따라 색깔 딱지의 위치를 추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조건추리1의 학습목표이지요.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단계보다는 난이도가 있기에 문제를 바로 풀기보다는

글과 그림으로 주어진 조건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여러조건을 순서대로 따져 추리하는 연역추리 훈련을 기르는데요.

 여러 조건을 결합하여 추리하는 활동은 기준을 정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답니다.

 

여러 조건을 결합하여 추리하고, 규칙에 따라 추리하면서

연역추리 훈련능력을 쑥쑥 키워나갈 수 있겠지요?

 

 

 


 

조건추리2

 

그림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조건추리는

그림으로 표현된 여러 조건을 통합하여 사고할 수 있게 하는데요.

주어진 조건을 동싱에 충족시키면 '참'이고, 그 중 한 가지라도 충족시키지못하면 '거짓'인  것을 알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답니다.

 

 

 

 

 

 

참과 거짓을 판별하는 것은 아이들도 재미있게 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와 활동할때는 '거짓말을 알아내기'로 말을 바꿔한다면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논리퍼즐1

 

논리퍼즐은 주어진 여러가지 조건을 하나하나 따져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표를 이용하여 조건에 맞는 결과를 추리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답니다.

 


 
 

 

 

표를 이용하여 제시된 조건을 하나하나 따져 생각하여 결론을 찾아내는 연역적 추리 훈련은

순서대로 추리하는 과정을 이미지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조기 사고력 훈련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네요.

 

논리퍼즐 2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도쿠, 그리고 한글도쿠, 색도쿠를 통해서

아이들이 놀이처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2단계의 해답과 해설인데요.

주어진 조건 따져 문제 해결하기 능력이 부족하면 어떻게 보충 활동을 해야 하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엄마가 아이를 지도하기 훨씬 편하고, 또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2단계 역시 붙임딱지가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자, 그럼 사랑이도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책을 만나볼까요?

 

 
 


 사랑이는 먼저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1단계를 풀어보았어요.

가장 앞부분에 있는 붙임딱지로 A=B,B=C, A=C의 관계를 알아보는 과정이었는데요.

 

진지하게, 또 열심히 붙임딱지를 떼어서 붙이고 있네요.
 


 


또또생각을 접하면서 아이에 대해서도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아이가 정말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아이가 제 생각보다 잘해주더라구요.

 

열심히 A=C에 대해 알아가고, 또 스스로 이애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외할아버지께서 옆에서 가르쳐주기도 하셨지만,

그래도 혼자 열심히 풀었어요.

 

스스로 했다는 마음이 큰지 성취감도 대단합니다 ^^


 
 

 

 

풀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지 한참을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해가 잘되어 정답을 잘 맞추었어요.

 

 

 


 

서로 관계찾기를 해보았는데요.

동일한 모양은 1의 무게가 같다면  2의 무게도 같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유추의 개념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신다구요?

 

전혀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사랑이가 잘 한다면, 다른 아이들도 충분히 잘해낼 수 있으니까요 :-)

 

 

 

 

재미있게 놀다보면 문제해결력이 쑥쑥 자라날 것 같아요.

또또생각 전권을  조만간 다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사랑이는 특히 사람얼굴을 스티커로 붙여보는 활동을 좋아했어요.

자기가 하는데로 얼굴이 바뀌니까, 아이들이 재미있을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직접 만들어본 얼굴을 바라보다가

그 얼굴을 따라해보기도 하는데요.

 

놀이처럼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게 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력이 상승할 수 있어서

저는 또또생각 문제해결력 책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주입식의 교재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을 원하신다면..

 

 

또또생각 정말 강추네요.

 

 

저도 집에 이런적런 책이 많지만,

이 책만큼 아이가 재미있게, 또 자유롭게 놀면서 풀었던 책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사랑이의 사고력 확장은 또또생각과 함께하고 싶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세트 - 전2권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이경원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세트 / 건강정보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지 않고, 몸이 병든 후에 챙기는 건강은 효과가 없다는 말인데요.

 

몸이 병든 후에도 물론, 건강을 챙긴다면 나아질 수 있지만,

이왕이면 건강할 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몸을 챙긴다면,

질병도 다가오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요즘 <건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양가 부모님을 뵈면서 늙고, 병이 든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를 알게 되고,

또 저희 부부도 건강하지 못하면 사랑하는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없을테니 말이지요. 

돈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

 

오늘은 이 건강에 대해 다루고 있는 서적 중

동아일보사의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책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은 1,2권으로 되어 있고,

제가 구입한 책은 1,2권 세트랍니다. 


 

 

평생 내 몸 내가 고쳐 쓰는 법.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서적의 타이틀인데요.

제게도 확 와닿는 내용이었답니다.

 

의사에게 먼저 나를 맡기기 전에, 평생 내 몸을 내가 고쳐 쓰자..

저 역시 새겨야 할 말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은 1권 질병 /2권 자연치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나온 1권으 권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고,

2권은 1권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서적을 구매하신다면, 1권과 2권을 따로 하시지말고,

두권을 세트로 함께 구매하시는 것이 좀 더 여러분들의 자연의학 지식을 넓혀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표지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든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책에서 다루고 있는 부분은

대부분 질병과 음식과의 관계랍니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

하지만, 그러한 음식으로 내 몸을 고치게 할 수도, 병들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죠?

 

관심은 많았느나, 제대로된 정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책을 통해서 음식과 질병에 대한 관계와

앞으로 어떤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가야 할지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1권 질병

 


우리집 주치의

지금 이 책을 마스터하라!

평생 병이 넘보지 못한다!

 

뒷면의 글이 참 인상적이지요?

이 책은 그만큼 작가가 자신감을 가지고 쓴 책이라 할 수 있어요.

  


 자연의학 세트 중에서 먼저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1권 질병편을 살펴보았어요.

우리가 궁금해하는 질병에 대해서 대부분 나오니까,

이 책의 내용을 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책 뒷표지에 나온 글처럼,

평생 병원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 수술을 받았는데 재발이 되지 않고 완치를 희망하는 사람들.

병을 예빵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

각종 질병에대해 궁금증이 많은 분들이라면 읽어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중 하나라도 궁금하지 않은 분들은 거의 안계실거라 생각하네요.

저 역시 주변에 아픈 분들이 좀 있다보니 열심히 읽어보겠노라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책은 미국 자연의학 의사이신 이경원 박사님이 쓰신 책이에요.

부친을 비롯해 형과 동생,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 모두가 서양의학 의사이신데요.

집안이 온통 양의사들인데 왜 그 혼자만 자연의학 의사가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저자 소개를 합니다.

 

서울대 해부학 교실 시절 사상의학을 접하게 된 그의 부친은 40년간 앓아 온 위장병을

사상의학으로 단번에 치료한 후 사상의학을 알리는데 앞장섰는데요.

 

아마 많이 아실거에요.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저자로, 사상의학 권위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이명봅 박사가 바로 이 책을 쓰신 이경원 박사님의 아버님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서양의학의 부족함을 한의학에서 보완했고, 아들은 거기서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자연의학에서 찾은 셈이지요. 이 책에서는 이경원 박사님이 찾은 놀라운 자연의학 비밀들을 만나게 될 거라고 합니다.


아주 정밀한 화학공장과도 같은 우리 몸.

매일매일 수많은 영양소들이 무수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들을 만들어내지요.

 

자연의학은 인체의 생리에 필요한 세세한 물질들을 보충해 줌으로써 인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높여 몸이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학문으로,

이것을 잘 알고 실천한다면 평생 병에 거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한가지 사례로 시작하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1권.

자연의학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을 모르고 있는 것이 문제..

 

하루빨리 자연의학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의사로서의 사명감으로 쉬지 않고 이 책을 썼다는 이경원 박사님.

그 책을 제가 읽어, 저 또한 우리집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맡고, 책임을 다하고 싶네요.

인간은 원래 내추럴하게 태어났으므로,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화학적인 처방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을 친인체적인 자연성분과 음식등으로 공급하여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높여 준다는 자연의학.

 

 

자연에서 태어난 만큼 자연과 함께 치유한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대 양의학 집안에서 태어나 유일하게 자연의학 의사가 된 저자의 이력.

저자가 자연의학 의사가 된 배경과 이 책을 쓰게 된 신념이 고스란히 프롤로그에 묻어납니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 중 재미있는 이유가 있어요.

바로 후손이 없기 때문에 책으로나마 후세에 의미 있는 일을 남기고 싶은 사명감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저자의 신념처럼,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 저도 드네요.

 

누구나 고통에서 자유로울 권리가 있으니까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1권은 파트 1,2,3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건강 100세 시대의 주역, 자연의학의 비밀

2. 자연으로 치료한다! - 질환별 자연의학 치료법

3. 자연의학 100세 건강정보

 

이렇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파트 3의 경우에는 자연의학에 대한 건강정보가 많이 있는데요.

평소 우리가 궁금했던 부분들이 그대로 나와 있어서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마 많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 건강 100세 시대의 주역, 자연의학의 비밀

 


자연의학이란 무엇일까요?

 

한국에서는 아직 '자연의학'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여 전통의료나 민간요법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요.

자연의학은 인체의 생리에 필요한 세세한 물질을 보충해 줌으로써 인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높여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해 주는 학문으로, 그 이론이 현대의학과 생화확에 근거를 두고 있어

한의학이나 민간요법과는 크게 다르다고 합니다. 


병원 처방약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텐데요.

 

병원 처방약으로 인해 결핍되는 영양소에 대해 보면서 저 또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양약을 좋아하지는 않아지만, 이렇게 부족해지는 영양소가 많다니요....

 


모든 병은 입에서 온다

 

자연의학에서 자연치료제 못지않게 중요하게 처방되는 치료방법 중 하나가 올바른 음식 섭생인데요.

입단속만 잘해도 웬만한 병은 우리 몸을 넘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음식만 잘먹어도 정말 병이 낫고, 건강해진다는 것.

어찌보면 자연의 이치로 당연한 것이지만,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나 건강식은 만병통치라고 해요.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건강식의 기본은 4 : 4 : 2 라고 합니다.

이는 탄수화물이 40%, 단백질이 40%, 좋은 오일이 20%, 야채와 과일, 섬유질을 골고루 먹는 것이라고 해요.

비만 치료를 위한 식단은 4 : 3 : 3 이며, 이러한 비율은 일생동안 살이 찌지 않게 해준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나와 잘 맞는 음식과 궁합을 맞쳐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이자 배움이네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의 예를 들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의학서적은 흔히 일반인이 읽기에 어려운 책이기도 한데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책은 제가 읽기에도 어렵지 않아요.

쉽고 재미있게 자연의학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저 또한 기쁘답니다.

 

여러분은 태양인이세요? 소양인이세요?

 

사실 저는 그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는 체질별 식품 분류표를 통해서 보다 쉽게 체질에 맞는 음식을 이해하게 쉽게 알려주는데요.

 

다양한 음식 중 우리에게 해로울지도 모를 음식을 먹는다는 것.

생각만해도 끔찍하지요? 


 

우리가 흔히 먹는 비타민.

비타민 결핍 실험 결과를 사진으로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민의 안좋은 점도 알게 되었어요.

저 또한 저렴한 비타민을 좋아했는데,

이 책을 보니... 더 이상 저렴한 비타민은 먹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질병이 없어지고 건강해진다고 해요.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만병통치가 되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백약이 무효이다 라고 합니다.

자신의 체질을 먼저 알고, 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일.

 

이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답니다. 

파트 2에서는 질환별 자연의학 치료법에 대해서 언급하는데요.

 

간염, 갑상선기능저하층, 고혈압,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자연의학 치료법이 나와있어요.

특히나 아이 엄마에게 관심인 아토피성 피부염과 요즘 tv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나오는 수애가 겪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도 알아두어서 나쁠 것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질병이라는 것이 언제 우리에게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파트 2에서는 질환별 자연의학 치료법에 대해서 언급하는데요.

 

간염, 갑상선기능저하층, 고혈압,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자연의학 치료법이 나와있어요.

특히나 아이 엄마에게 관심인 아토피성 피부염과 요즘 tv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나오는 수애가 겪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도 알아두어서 나쁠 것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질병이라는 것이 언제 우리에게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1권의 마지막에는 자연의학 건강 다이제스트가 나와서

1권 안에서 본 애용을 정리해주며, 효과적으로 질병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답니다.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2권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2권에서는 자연의학 치료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2권은 1권에 비해 얇긴 하지만,

내용은 충실하니 1,2권을 함께 읽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총 58가지의 영양성분에 대해 언급하며,

영양성분과 질병의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지요.

 


감마리놀렌산의 경우에는 건선, 습진, 당뇨, 류머티즘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과도 관계가 있답니다.

세부적인 자료는 책을 직접 읽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요.

 

이 책에 나온 영양성분들이 특정 질병, 그리고 건강에 좋다는 것은

책을 읽지 않더라도 꼭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 외에도 감초, 아마씨, 아세틸카르니틴 등 생소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과 식재료.

 

모두 꼼꼼하게 알아보고, 또 관련 질병이 있다면 열심히 복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세트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는 요즘..

사실, 저도 그 전에는 건강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는데요.

제 몸이 예전과 다르게 부실해지고, 부모님께서 아픈 곳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는 말만 기억할 뿐,

실천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책과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가족들에게, 또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우리집 주치의가 되고 싶네요.

 

 

건강서적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 명의 중에 명의 박재갑의 암 정복 제안
박재갑 지음 / 동아일보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블로그 http://blog.naver.com/asteria0606/90125754853

 

 

 

 

::암예방법::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이 책은 동아일보사에서 출간된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라는 책이에요.

 

표지에 있는 이 분은 명의 중에 명의라 불리는 박재갑 선생님이랍니다.

정장에 의사가운, 그리고 운동화.

 

언발란스인 것 같은 그 분의 패션.

패션 센스가 없느냐구요?

 

아니랍니다.

 

 

이 책에보면 아실텐데요.

바로 '운출생운'의 실천을 하고 계시는 거랍니다.

운출생운은 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생활 속  운동이라는 말이에요.

 

 

 

 

 

이 책에 나온 '운출생운' 실천요령은 10가지

 

1. 출근할 때는 무조건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어라.

 

2. 승용차는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3. 지하철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라.

 

4. 걸음걸이에는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적당한 보폭으로 최대한 빨리 걸어라.

 

5.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에 앉지 말고 중심을 잡고 서서 가라.

 

6. 회사에서 걸을 기회가 많지 않다면 회사에 도착하기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라.

 

7.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회사에서도 계속 운동화를 신고 틈만 나면 걸어라.

 

8. 5층 이하 계단은 승강기 대신 걸어서 오르내려라.

 

9.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약간 숨차고 땀이 날 정도로 걸어라.

 

10. 하루의 운동량을 점검해보고 부족하면 퇴근할 때 보충하라.

 

 

 

 

 

평소 바쁜 회사생활로 운동 부족을 외치던 저희 남편과

집에서 늘 나태해져 있던 저 또한 이 '운출생운'의 실천요령 10가지를 보면서 배울점이 많았답니다.

 

 

책  표지의 박재갑 선생님 운동화를 보고 '운출생운'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제목처럼 암은 불치가 아닌 난치라는 것에 대해 서술합니다 .

 

 

 

 

 

그동안 암은 불치병이라고 불리었지요?

저 역시 암은 불치병이라고 생각했어요.

 

 

 

 

 

암에 걸리면 모두 죽는다..

이런 시대가 있었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우리나라 의학이 많이 발달하고,

사람들의 의식 또한 만힝 깨어있어서 암을 조기에만 발견하고,

또 잘 치료한다면, 충분히 암을 이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암을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을 쓰신 박재갑 선생님께서도 암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즉 암을 십중팔구 이기게 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습관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 저자의 소개가 늦었네요.

 

 

 

 

 

박재갑 선생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암 명의로서 대장암 분야의 귄의자십니다.

국가 5대 암 검진사업과 지역암센터 설립의 토대가 된 '암 정복 10개년 개획'을 입안하고 '암관리법'제정과

 국립암센터 설립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암 연구 및 예방 역사에 큰 획은 그은 분이랍니다.

 

또한 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가적으로 담배의 제조 및 매매 금지가 시행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금연운동을 맹렬히 전개하고 있는

금연전도사로도 유명하십니다.

 

암 명의이자, 암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박재갑 선생님의 생각을 같이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몇년 전 저희 작은 어머님께서 췌장암으로 돌아가셨고,

외삼촌께서도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저 또한 언제 암이라는 무서운 판정을 받을지 모를일입니다.

하지만, 집으로 날아오는 편지처럼, 암을 그 자리에서 기다릴 수는 없겠지요?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암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할까요?

 

 

 

박재감 선생님은 이 책을 Part 1~6까지 나눠 암에 대해 이야기하고, 암 예방법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Part 1.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

 

Part 2. 몸의 이상을 느낀 후에는 이미 중증 암 환자.

 

Part 3. 내 몸이 보내는 최후의 신호마저 놓치지 마라.

 

Part 4. 담배만 끊어도 암으로 죽을 확률 30%는 낮출 수 있다.

 

Part 5. 걸어야 산가! 운동화 신고 빨리 자주 걸어라.

 

Part 6. 난치의 암은 있어도 불치의 암은 없다.

 

 

Part 1~6까지 우리가 꼭 읽어야 하고, 꼭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담겨있답니다.

 

 

 

 

 

주변에 암환자가 늘어나면서 저희 부모님은 매일 새벽마다 운동을 하시고,

조기 검진을 통해 암예방을 하고 계시는데요.

 

전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직 젋다는 이유만으로, 번거롭다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내 일은 아니라는 아니한 생각으로...

그렇게 운동을 멀리하고, 식생활을 바로 잡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라는 말.

이 말을 뼈속까지 깊이 새기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사랑하는 내 아이가 엄마를 암으로 잃는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 아닐까 싶어요.

 

 

많은 분들이 꼭 이 책을 읽으셨으면 좋겠고,

지금부터라도 암 예방을 위해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책에 나온 암으로 죽지 않으려면 꼭 지켜야 할 암 예방수칙 7가지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1. 담배는 반드시 끊어라.

 

2. 간염 예방백신과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접종하라.

 

3. 정기검진을 통해 암 발생 여부를 감시하라.

 

4. 유전성 암이 의심되는 경우 남보다 빨리 정기검진을 시작하라.

 

5.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6. 신체 활동량을 늘려라.

 

7. 식생활에 주의하라.

 

 

 

암을 예방하는 예방수칙.

그리 어렵고 복잡한 방법은 아닙니다.

 

실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이지요.

우리 함께 암을 예방하는 예방수칙 7가지를 지켜보도록 노력합니다.

 

 

 

 

박재갑 선생님께서 특히 강조하시는 금연!

금연은 두 번 다시 실패하지 말라는 말씀처럼 강한 의지를 갖고 끊어야 합니다.

 

 

 

 

 

책에 나온 금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인데요.

지금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라면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네요.

 

<금연방법>

 

단번에 끊는다.

금연 시작 날짜를 정한다.

금연 결심을 주변에 알린다.

술자리와 흡연하는 친구를 멀리한다.

흡연 욕구를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다.

금연을 방해하는 식습관을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금연저금통을 만들어 담배 구입에 쓰던 돈을 저금한다.

금연보조제를 사용한다.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다.

 

 

 

 

금연상담 전화 : 1544-9030

금연홈페이지상담 : http://quitline.hp.go.kr/

 

 

 

담배는 백해무익하다고 하잖아요.

저희 가족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지만,

간접 흡연은 5살 제 딸도 피해갈 수 없더라구요.

 

나만의 건강이 아닌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꼭 금연하셨으면 좋겠네요.

 

 

 

이 책에 나온 암 예방 방법들.

책을 읽어보시면 더 자세한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어제 지인과의 모임을 가졌는데요.

제 지인들에게 이 책을 권했어요.

 

다함께 읽고, 암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을 기르자고 약속했지요.

건강해야 오래오래 즐겁게 만나는 것 아니겠어요!

 

다 같이 예방하고, 실천하여 암을 예방합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암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지 않도록,

또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떠나지 않게... 잘 지켜주자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