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 명의 중에 명의 박재갑의 암 정복 제안
박재갑 지음 / 동아일보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블로그 http://blog.naver.com/asteria0606/90125754853

 

 

 

 

::암예방법::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이 책은 동아일보사에서 출간된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라는 책이에요.

 

표지에 있는 이 분은 명의 중에 명의라 불리는 박재갑 선생님이랍니다.

정장에 의사가운, 그리고 운동화.

 

언발란스인 것 같은 그 분의 패션.

패션 센스가 없느냐구요?

 

아니랍니다.

 

 

이 책에보면 아실텐데요.

바로 '운출생운'의 실천을 하고 계시는 거랍니다.

운출생운은 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생활 속  운동이라는 말이에요.

 

 

 

 

 

이 책에 나온 '운출생운' 실천요령은 10가지

 

1. 출근할 때는 무조건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어라.

 

2. 승용차는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3. 지하철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라.

 

4. 걸음걸이에는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적당한 보폭으로 최대한 빨리 걸어라.

 

5.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에 앉지 말고 중심을 잡고 서서 가라.

 

6. 회사에서 걸을 기회가 많지 않다면 회사에 도착하기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라.

 

7.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회사에서도 계속 운동화를 신고 틈만 나면 걸어라.

 

8. 5층 이하 계단은 승강기 대신 걸어서 오르내려라.

 

9.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약간 숨차고 땀이 날 정도로 걸어라.

 

10. 하루의 운동량을 점검해보고 부족하면 퇴근할 때 보충하라.

 

 

 

 

 

평소 바쁜 회사생활로 운동 부족을 외치던 저희 남편과

집에서 늘 나태해져 있던 저 또한 이 '운출생운'의 실천요령 10가지를 보면서 배울점이 많았답니다.

 

 

책  표지의 박재갑 선생님 운동화를 보고 '운출생운'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제목처럼 암은 불치가 아닌 난치라는 것에 대해 서술합니다 .

 

 

 

 

 

그동안 암은 불치병이라고 불리었지요?

저 역시 암은 불치병이라고 생각했어요.

 

 

 

 

 

암에 걸리면 모두 죽는다..

이런 시대가 있었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우리나라 의학이 많이 발달하고,

사람들의 의식 또한 만힝 깨어있어서 암을 조기에만 발견하고,

또 잘 치료한다면, 충분히 암을 이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암을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을 쓰신 박재갑 선생님께서도 암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

즉 암을 십중팔구 이기게 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습관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 저자의 소개가 늦었네요.

 

 

 

 

 

박재갑 선생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암 명의로서 대장암 분야의 귄의자십니다.

국가 5대 암 검진사업과 지역암센터 설립의 토대가 된 '암 정복 10개년 개획'을 입안하고 '암관리법'제정과

 국립암센터 설립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암 연구 및 예방 역사에 큰 획은 그은 분이랍니다.

 

또한 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국가적으로 담배의 제조 및 매매 금지가 시행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금연운동을 맹렬히 전개하고 있는

금연전도사로도 유명하십니다.

 

암 명의이자, 암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박재갑 선생님의 생각을 같이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몇년 전 저희 작은 어머님께서 췌장암으로 돌아가셨고,

외삼촌께서도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저 또한 언제 암이라는 무서운 판정을 받을지 모를일입니다.

하지만, 집으로 날아오는 편지처럼, 암을 그 자리에서 기다릴 수는 없겠지요?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암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할까요?

 

 

 

박재감 선생님은 이 책을 Part 1~6까지 나눠 암에 대해 이야기하고, 암 예방법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Part 1.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

 

Part 2. 몸의 이상을 느낀 후에는 이미 중증 암 환자.

 

Part 3. 내 몸이 보내는 최후의 신호마저 놓치지 마라.

 

Part 4. 담배만 끊어도 암으로 죽을 확률 30%는 낮출 수 있다.

 

Part 5. 걸어야 산가! 운동화 신고 빨리 자주 걸어라.

 

Part 6. 난치의 암은 있어도 불치의 암은 없다.

 

 

Part 1~6까지 우리가 꼭 읽어야 하고, 꼭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담겨있답니다.

 

 

 

 

 

주변에 암환자가 늘어나면서 저희 부모님은 매일 새벽마다 운동을 하시고,

조기 검진을 통해 암예방을 하고 계시는데요.

 

전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직 젋다는 이유만으로, 번거롭다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내 일은 아니라는 아니한 생각으로...

그렇게 운동을 멀리하고, 식생활을 바로 잡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라는 말.

이 말을 뼈속까지 깊이 새기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사랑하는 내 아이가 엄마를 암으로 잃는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 아닐까 싶어요.

 

 

많은 분들이 꼭 이 책을 읽으셨으면 좋겠고,

지금부터라도 암 예방을 위해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책에 나온 암으로 죽지 않으려면 꼭 지켜야 할 암 예방수칙 7가지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1. 담배는 반드시 끊어라.

 

2. 간염 예방백신과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접종하라.

 

3. 정기검진을 통해 암 발생 여부를 감시하라.

 

4. 유전성 암이 의심되는 경우 남보다 빨리 정기검진을 시작하라.

 

5.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6. 신체 활동량을 늘려라.

 

7. 식생활에 주의하라.

 

 

 

암을 예방하는 예방수칙.

그리 어렵고 복잡한 방법은 아닙니다.

 

실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이지요.

우리 함께 암을 예방하는 예방수칙 7가지를 지켜보도록 노력합니다.

 

 

 

 

박재갑 선생님께서 특히 강조하시는 금연!

금연은 두 번 다시 실패하지 말라는 말씀처럼 강한 의지를 갖고 끊어야 합니다.

 

 

 

 

 

책에 나온 금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인데요.

지금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라면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네요.

 

<금연방법>

 

단번에 끊는다.

금연 시작 날짜를 정한다.

금연 결심을 주변에 알린다.

술자리와 흡연하는 친구를 멀리한다.

흡연 욕구를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다.

금연을 방해하는 식습관을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금연저금통을 만들어 담배 구입에 쓰던 돈을 저금한다.

금연보조제를 사용한다.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다.

 

 

 

 

금연상담 전화 : 1544-9030

금연홈페이지상담 : http://quitline.hp.go.kr/

 

 

 

담배는 백해무익하다고 하잖아요.

저희 가족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지만,

간접 흡연은 5살 제 딸도 피해갈 수 없더라구요.

 

나만의 건강이 아닌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꼭 금연하셨으면 좋겠네요.

 

 

 

이 책에 나온 암 예방 방법들.

책을 읽어보시면 더 자세한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어제 지인과의 모임을 가졌는데요.

제 지인들에게 이 책을 권했어요.

 

다함께 읽고, 암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을 기르자고 약속했지요.

건강해야 오래오래 즐겁게 만나는 것 아니겠어요!

 

다 같이 예방하고, 실천하여 암을 예방합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암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지 않도록,

또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떠나지 않게... 잘 지켜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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