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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사회 - 손익계산이 되어버린 인간관계, 연결 불가능성의 시대에 관한 탐구
이승연 지음 / 어크로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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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개인의 성향이나 본질이라는 게 과연 존재하나? 우리가 흔히 상식이라고 여기며 언급하는 유전인자나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배경이라는 게 정말 개인의 삶에 선연한 영향을 미치나? 정체성이나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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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은 자라서 어디로 가나
이경란 지음 / 강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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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사람이 당신밖에 더 있어?라는 짧은 한 마디가 이렇게 웃기고 아플 줄 몰랐다. 냉동실 정리하는 백수 아저씨에게 온 횡재가 진정한 횡재이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은 왜 생기는지. 피식피식 웃다가 슬그머니 서글퍼지는 책~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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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완벽주의자 - 내 안의 가혹한 비평가를 버리고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법
엘런 헨드릭슨 지음, 문희경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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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빈곤보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상대적 결핍이 큰 시절에 적절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책을 읽는다고 아픈 마음이 완전히 나아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뭐든지 내 잘못은 아니라는 말을 인쇄된 글자로 읽으니 어느 정도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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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니까 말해 주는 거야 걷는사람 시인선 133
우은주 지음 / 걷는사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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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씩 머뭇머뭇 나에게 다가오는 말들이 따뜻하다. 하루에 한 장씩 아껴가며 읽고 싶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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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럭비
이경란 지음 / 강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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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럭비‘라는 소설은 책 속에 없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나면 수긍이 간다. 대학 시절의 에피소드를 회상하면서 새롭게 덩치가 산처럼 커다랗던 럭비 선수의 마음을 헤아리는 장면에서 뭉클했다. 사막 같은 세상 속에서 럭비 선수처럼 달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정한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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