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송골매 - 교유서가 소설
이경란 지음 / 교유서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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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인물들의 삶이 마치 내 주위에 CC TV를 달아놓고 관찰한 듯, 생생하고 재밌다. 유려한 문장을 따라 읽다 보면 한편으로 짠해서 눈물이 나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을 축 쳐지게 하는 눈물이 아니라 기운 나게 하는 눈물이다. 책을 펼치면 마지막까지 덮기 싫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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