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해석전문가 - 교유서가 소설
부희령 지음 / 교유서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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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편의 소설이 시대와 배경이 각기 달라서 공통점이 별로 없다. ‘콘도르‘는 맹랑한 소녀가 주인공인 1970년대가 배경이고, ‘만주‘는 식민지 지식인이 등장하는 1930년대의 풍경이다. ‘귀가‘는 악몽을 헤매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지루하지 않았고, 베껴 적고 싶은 문장들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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