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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았다
이수경 지음 / 청년정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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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인 것들만 보면 내가 왜 지금의 이런 성격이나 성향을 가지게 된 것인지 설명하기 쉬울지도 모른다. 저자가 본인을 '콤플렉스가 아주 많지만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 부분의 글도 그렇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나의 과거와 연결지어 보면 그럴만 하고 그럴 듯 하니까.

하지만 그것이 나와 나의 과거를 그대로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콤플렉스가 많다는 것을 숨기고 그렇지 않은 척 사람들과 어울린다거나, 마음이 힘든 순간에 '나는 왜 이렇게 나약할까.'하며 스스로를 탓한다면, 그건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라는 것은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나의 치부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아마도 분명 남들은 그것이 나의 치부라고 생각하지도 않겠지만.

저자는 이제 정말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토록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없었을 테니까.

읽는 내내 '이렇게까지 털어놓는다고?' 싶어서 몇 번이나 내가 아는 그녀가 맞는지 얼굴을 떠올려야 했다.

그리고 부러웠다. 한발짝 걸어나간 그녀가.

따뜻하고 꾸밈없는 이야기, 좋다.
요즘 나에게 필요한 건 이렇게 담담하고 용기 있게 하루를 살아가는 이야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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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문장 - 흔들리는 마흔에 참 나를 되찾게 해 준
길화경 지음 / 유노라이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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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읽고, 쓰기.​
나에게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단어들의 조합이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하프 마라톤에도 두 번 출전하고(비록 거의 기어서 들어갔지만ㅎㅎ) 10km 달리기에는 제법 여러번 참가했을 정도로 달리기를 좋아했었다.

하지만 출산과 함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체력과 무릎 연골은 안드로메다로 떠났고, 지금은 놀이터에서 날아다니는 아이들 뒤꽁무니 쫓기에도 버거워 헉헉댄다.

예전처럼 콧속에 찬 바람 넣으며 달리고 싶다가도 매일 똑같은 일상에 생기를 잃고 잠 한숨이 아까워 이불 속에서 발만 비비적 대던 나에게 책 속의 문장 하나가 꽂혔다.

"마음을 지치게 하는 너저분한 생각을 '완료형의 행동'으로 지워가다보면 그 자리에 새살이 차오르듯 내 생각이 기분 좋게 들어온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오늘은 이것도 못했고 저것도 못했고.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데,
시간과 체력은 왜 이리도 늘상 부족하고 형편없는지.

읽고 싶어 샀지만 읽지 못한 책이 쌓이고,
써야지 했지만 쓰지 못한 글감도 쌓이고.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만큼이나 쌓이는 해내지 못한 실패의 경험. 스스로에 대한 실망과 자책은 덤.

애쓰고 있다 자기 위안 하려고 해도 쉽지 않았다. 수렁에 빠진듯 생각의 고리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웠다.

이제와 무슨 달리기야.
이렇게 나이 드는구나.​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마음이 먼저 늙은 사람', 딱 나였다. 그런데, 저자가 달리면서 했던 생각들, 달리고 나서부터 할 수 있었던 행동들, 말 그대로 달리고, 읽고, 쓴 그녀의 기록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끓었다.

달리고 싶다.
깊고 넓게 읽고 싶다.
내 글을 쓰고 싶다.​

간호사, 경력단절, 논술교사로 직업을 바꾸는 과정에서 마음이 얼마나 복잡했을지 짐작이 간다. 맨날 왜 그렇게 열심히 뛰냐는 동네 엄마의 질문에 '살려고요!'라고 대답하는 그 마음도 어렴풋하게나마 알겠다. 그래서 그녀가 더 단단해 보인다. 그 시간 속에서도 꾸준히 마음을 채우고 체력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인생을 한번에 바꾸기는 어려워도 하루에 한 시간은 바꿀수 있다.
달라지고 싶은 전체의 모습에서 한 조각씩만 다르게 살아보는거다.
그 조각이 모여서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저자는 '꿈을 향해 노력하라'는 진부한 말대신,
하루 한 시간씩 내가 되고 싶은 모습대로 살아보라고 말한다.

맞다. 당장 뭘 해야 할지도 막막한데 일만시간의 법칙처럼 하루 3시간씩 10년 노력은 너무 멀고 버겁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살라는 것은 오늘의 나에게 가혹하다.

그러니 그저 하루 중 잠깐이라도 내가 그리는 모습대로 살아보는 것. 그거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 잠깐의 시간 중에 행복해진다면 더 좋고. 그 길을 가다가 진짜 그 모습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고.

저자는 매 꼭지마다 여러 책과 노래, 기사 내용을 인용하고 발췌해 담았다. 그 분야가 얼마나 다양하고 넓은지 역시 '읽고 쓰는' 내공이 이 정도는 되어야 출간 작가가 되는건가 싶을 정도다. 그 내용마저 인용문과 저자의 사색이 잘 어우러져 구구절절 마음을 후벼판다. 저자가 언급한 책 리스트를 꼽아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자의 깊은 사색과 통찰을 엿보며 잠시 그녀를 상상해본다. 뜨거운 숨을 훅훅 뱉으며 폐 속 깊이 시원한 공기를 채우고, 땀흘리며 뛰어와 아이들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잔잔하면서도 굽이굽이 이어지는 일상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모습. 상상하니 입가에 미소가 걸린다.

나도 그런 모습이고 싶다.
온화하면서도 단단하고, 차분하면서도 뜨거운.

며칠전 쓴 버킷리스트를 꺼내어 봤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
'작가 되기 : 내가 쓴 책 10권 갖기'
적을 때는 '너무 거창한가?' 했는데 오늘 보니 다르다.
오늘 당장 내가 되고 싶은 모습대로 살면 될 일이다.
마라톤처럼 놀이터를 뛰고 작가가 된 양 글을 쓰면 되니까.

무겁지 않으면서도 깊은 깨달음을 주는 책,
마흔 언저리에 있지 않아도 참 좋은 책, 만나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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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바꾼 역사 과학이 바꾼 역사
트레이시 터너 지음, 파티 버크 그림, 윤영 옮김, 정광훈 감수 / 아이위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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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이 된 아들은 '배를 만드는 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란다. 누가 군인 아들 아니랄까 봐 맨날 이지스함, 항공모함이 그려진 책을 끼고 다니면서 이런 배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스케치북에 그리고 색종이 접어가며 연구를 한다. 그리고 책 속의 사진과 아예 딴판인 자신의 창조물을 보고 실망하며 운다ㅎㅎㅎㅎㅎㅎㅎㅎ

최근에는 아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배에 희망사항이 하나 더 늘었는데,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를 다는 것이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딸은 조금 어려워했다.)

'날개가 달린 것들의 역사'라고 해서 막연하게 비행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만 생각했다. 그런데 곤충, 공룡, 시조새부터 그리스 신화 속 이카루스, 열기구와 우주 왕복선까지! 다양하면서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헬리콥터가 나는 원리와 멸종위기 동물까지 깨알같이 소개되어 있어서 유익했다. 아이 눈도 덩달아 반짝반짝!


 


아들은 책을 읽는 내내 질문 폭탄을 쏟아냈다.

잠자리는 1초에 몇번 날개짓을 해?

어떻게 적게 날개짓하고도 제일 빨라?

미노타우르스는 어떻게 생겼어?

미누스 왕은 왜 미노타우르스를 가둬야 했어?

미노타우르스는 황소처럼 힘이 센데 어떻게 잡았어?

독수리는 얼마만큼 커?

독수리가 아나콘다도 잡아먹어?

복엽기가 뭐야?

.

.

아들아, 그..그만....;;;;;

대부분의 답은 '글쎄, 같이 한번 알아보자.'

좋은 책 덕분에 강제 하브루타ㅎㅎㅎ

책의 사용연령은 3세 이상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양력, 복엽기, 초음속기 같은 어려운 단어들도 간혹 나온다. 아들은 워낙 책의 권장 연령과 상관없이 책을 읽는(엄마보고 읽어달라고 하는) 습관이 들어있어서 사전으로 단어를 찾아가면서 천천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백과사전식 구성이지만, 이야기 자체가 연결되어 있어서 딱딱하지 않아서 좋았다. 간혹 어떤 책들은 정보만 쭉 나열되어 있어서 흥미 유발은 엄마 몫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은 스토리 면에서도 합격!

마지막에는 연표로 책 내용을 간단하게 총정리해볼 수 있어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는 줄 알았는데, 아들이 "엄마, 5번 더 읽어줘. 진짜 재미있다!"

어허허허허허..

목이 쉴 정도로 읽고 읽고 또 읽느라 목은 아팠지만, 오랜만에 아들이 책과 질문에 푹 빠진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했다.

'바퀴가 바꾼 역사'도 탐이 난다. 사러 가야지!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아이의 생각이 자라는 책.

아이의 질문이 깊어지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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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효과 -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최현아 지음 / 문예춘추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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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전 나는 남편 따라 새로운 지역의 관사로 이사하면서 세 아이 단독 육아와 이삿짐 정리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었다. 근무하던 회사는 사업부를 정리하겠다고 밝혔고, 나는 내 책상의 안위를 걱정하며 육아휴직 중이었다.


만날 사람도 없고 말할 데도 없었다. 무엇이 문제라고 꼽을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것 같았다.

집도, 내 인생도.


그래도 일단 눈앞의 물건들이라도 사라지면 좋겠다 싶었다. '미니멀라이프', '물건 비움'에 관한 키워드가 나의 검색 기록을 가득 채웠다. 그때 아주 우연히 미소 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 드립니다." - 미소의 미니멀라이프 연구소


단순한 물건의 정리가 아니라, 인생을 정리해 준다니!

그녀의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 뒤죽박죽 내 인생도 방향을 찾을 수 있으려나! 눈이 번쩍 뜨였다.


이후로 그녀의 프로젝트에서 공간을 조금씩 정리하고 글을 썼다. 내 옷의 절반을 비워냈고 그 외의 물건들도 중고 판매와 기부 등을 통해 라면 박스 크기의 열댓 박스가 집에서 나갔다. 숨통이 조금씩 트였다. 그 과정 과정마다 그녀는 언제나 따뜻한 응원을 주고 명쾌한 방향을 보였다.


그리고 지난주, 나는 또 이사를 했다. 집 크기가 또 조금 줄었다. 분명 많이 비웠는데 자리를 잃은 물건들은 또 바닥에 너저분하게 쌓였다. 다시 비워야 할 때가 왔다. 이때 미소 님의 책을 만났다. 이렇게 시기적절할 수가!


이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해온 많은 상담 사례가 실려있다. 보통(?)의 사람들 - 비우기가 절실하거나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아 힘들거나, '미니멀라이프=물건 비우기 또는 화이트 인테리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구절구절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거기에 저자만의 관점과 해석, 해결 방법을 더하고, 풍부한 인용문으로 보다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 왜 비워야 하는지, 어떻게 비워야 하는지, 비운 후에는 어떻게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미니멀라이프에 입문하면서 관련된 많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저자가 말하는 미니멀라이프는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이 책은 뭐랄까..

단순한 미니멀라이프에 관한 책이 아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찾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그것들로 인생을 채울 수 있는 방법과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비우기 위한 실용서라기보다는 나를 알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제대로' 채우기 위한 안내서 같은 느낌이랄까.


책 내용이 다 좋았지만, 나의 최애는 마지막 챕터 200 페이지이다. 요즘 복직과 이직, 퇴직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데 뼈를 때리다 못해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그 내용을 읽으며 눈물마저 핑 돌았다. 따로 인상 깊은 문구를 꼽을 수도 없을 만큼, 아예 통째로 외우고 싶을 만큼 좋았다. 어쩐지 이제 나는 진짜로 내가 바라는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내용이냐고? 궁금하면 당장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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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 위기에는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조코 윌링크 지음, 최지희 옮김 / 경향BP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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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드잡, 부업 찾기가 직장인의 관심사다. 유튜브나 온라인 강좌 클래스에는 00으로 한 달에 얼마 벌기, 직장인 00 되는 법 등의 영상이 가득하다. 고용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일 테다.

직장에 올인하든, 직장 다니며 부업을 하든, 사업이나 창업을 하든 사람들은 리더를 겪든지 리더가 된다. 어느 형태의 모임이든 그렇다. 친구 사이에서도 리더 노릇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일로 만난 사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겠다. 그러니 이왕이면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도, 리더가 부담스러워서 보좌라도 잘 하고 싶은 사람도 리더십 공부가 필요하다.

리더십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권위적이라든가 민주적이라든가 방임적이라든가 그런 것들 말이다. 그리고 여기, '극한의 리더십', '생존의 리더십'이라고 이름 붙인 리더십을 말하는 책이 있다.

「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은 저자 '조코 윌링크'가 미 해군 특수부대인 Navy Seal에서 복무하며 얻은 경험을 통해 리더십을 설명하고, 그 노하우를 사업과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정리한 실용서다.


1부 리더십 전략에서는 리더십 기초, 리더십 핵심 교리, 리더십 원칙 등 기본 내용을 다루는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character is everything”이다. 리더로서 올바른 성품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계급을 과시하지 않는다. 오지랖 부리지 않는다. 둥글게 대한다. 모든 것에 극한의 책임의식을 가진다. 비난받을 때도 책임을 진다. 자존심에 신경 쓰지 않는 법을 배운다... 」 등이다.

직장 생활하면서 대충 알고는 있지만 리더로 올라가면서 잊고 생활하는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리더십 핵심 요약서 같은 느낌을 받지만 다양한 군에서의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2부는 처음 목차를 보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제목을 따라 책을 읽으니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리더십에 관련된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 세세하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좋았다. '능력 있는 리더 되기' 챕터만 보더라도, 리더로 발탁되는 법, 리더로 발탁되지 않았을 때의 대처법, 동료가 나의 리더가 됐을 때 대처법, 내가 동료의 리더가 됐을 때 대처법 등을 세분화하여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상황별로 대응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책이 있다. 에드가 F.퍼이어 Jr 저자의 ‘American Admiralship’이란 책으로 미 해군 장성들과의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리더의 필수 덕목을 제시한 책이다. 성숙한 지각력과 판단력, 예스맨을 피하라, 독서, 멘토십, 배려, 위임, 자기 헌신, 문제를 해결하되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드가 F.퍼이어 Jr는 리더의 능력은 성숙한 판단력과 육감(six sense)에서 나온다고 한다. 자신을 온전히 조직에 헌신하게 되면 어떠한 설명하기 어려운 육감이 생기고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군대 리더십에 관심 있다면 이 책들과 함께 비교하며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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