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이경 소설가#래빗홀#가제본#서평단◇한밤중 거실 한복판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나타난 건에 대하여어느 날 밤 안방 문을 열었더니 거실 소파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앉아 있었다.알렉산더 스카스가드.스웨덴 출신의 배우.스웨덴어로 '알렉산데르 스카쉬고르드'에 가깝게 발음된다고 한다.1976년 8월 25일생.키 6피트 4인치 반, 그러니까 약 194센티미터에 몸무게 90킬로그램....아기가 태어나면보호자는 그때까지의생활로부터 갑자기뚝 잘려 나와 낯선 세계에던져지게 됩니다.아기와 나만 존재하며,내가 아기의 모든 것을해결하고 책임져야 하는독방의 시간이 닥치죠.오늘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제목에서도 끌림이 있네요. 시집인가?싶었어요.그리고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누구지?검색창에서 찾아보았답니다. 스웨덴출신 핸섬한 배우소개가 나오더군요. 저는 처음 보는 배우였어요.아이육아로 쪽잠자는 엄마마음 아이키우는 엄마들은 다 경험이 있죠. 그런 어느 날 밤 이런 멋진 배우가 친구로 나타나면 얼마나 황홀 하겠나.싶으네요.《좆같은 육아휴직 제도》를 언급하는 내용에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좆같은 ㅎㅎㅎ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적 없는 단어지만, 요즘 중,고등 아이들이 정겹게 쓰는 비속어.이경작가님이 좋아하는 작가로 #스티븐킹 을 말씀하섰어요.요즘 #베어리테일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그분작품 찾아보게 되더라구요.일상에 SF를 더한 스토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스토리에 힘이 있는 이경작가님 응원합니다♡#비트겐슈타인의이름으로#만물의앎에는참으로끝이없다#보편적인내엉덩이#채팅GPT의신들다른 글들도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