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고전40》#신성권 지음#팬덤북스 출판사#10대라면반드시알아야할세계고전40 #수능#문해력 #세계고전#맹자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하늘이 부여한 것이기 때문에 수양을 통해 외부의 압력과 환경을 극복하고 타고난 본성대로 행위할 줄 알게 되면 본연의 선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인간의 어짊과 의로움과 예의바름과 지혜의 실마리는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고, 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이 바로 그 실마리에 해당한다.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을 바탕으로 한다.#순자선은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것이다!맹자는 인간은 날 때부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자신의 이익과 쾌락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존재다. 또 남을 시기 질투하기 쉬우며, 그대로 두면 서로가 가진 좋은 것들을 빼앗기 위해 다투게 되어 사회가 어지럽게 된다.사람들이 주어진 본성에 따라 살아가게 되면 세상이 무법천지가 될 것으므로, 마땅히 성현의 예를 배우게 하여 교화시켜야만 이상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다.🎈맹자는 사람의 본성이 선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환경적 변수와 자극 속에서도 그 본성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교육을 강조한 반면,순자는 사람의 약한 본성을 억제하기 위해 외부에서 가해지는 후천적이고 인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았다.성선설과 성악설...10대 청소년에게 철학가의 대표적인 철학적 관점을 간단하게 제시 함으로서 철학적 인간본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네요. 10대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철학적 생각의 멈춤시간을 갖게 하니 좋습니다.내마음에도 언제나 선과 악이 공존하므로, 이래저래 교육의 순기능이 있다는것에는 공감합니다^^선이라는 양심이에게 교육이라는 먹이를 계속 주어 양심이 나무를 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