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영어 신문 NEWS TIMES : 사회, 경제편 - 하루 30분, 영어 문해력이 자라는 신문 읽기의 힘 바빠 영어 신문 NEWS TIMES
성기홍(효린파파).송수영 지음, 마이클 A. 푸틀랙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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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 책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된 바빠 영어 신문 NEWS TIMES 사회, 경제 편! 

아이가 노키즈존 논술을 일주일이나 씨름한 후라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하고 싶어서 Social Studies 07. 노키즈존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우리 집 영어는 거의 효린 파파님의 추천 책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효린 파파의 펀 리딩 워크 지를 풀고 있고, 영어일기 쓰기 챌린지에도 참여했었거든요. 그런 연장선에서 만난 이 책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어요. 


아이도 이미 효린 파파님 스타일의 학습법에 익숙해져 있어서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엔 영어 신문이라는 게 부담스러울까 봐 부가 자료를 미리 뽑아놓고도 아직 활용하지 않고 있어요. 아이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까 봐 조심스럽거든요. 완북을 하면 책의 후반부에 있는 빈칸 넣기를 할 생각인데, 지금까지 진행 상황을 보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재의 가이드) 신문읽기를 세 번 하는 방식인데, 먼저 눈으로 쭉 한번 보고, 유튜브로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다시 소리 내서 낭독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특히 원어민 발음을 듣고 난 후 본인이 읽을 때 억양이 확연히 달라지는 게 보여서 정말 뿌듯했어요. 


단순히 글을 읽는 게 아니라 진짜 영어 뉴스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늘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거든요.

물론 영어뉴스를 처음 접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본문을 듣고 낭독한 것을 다시 들어보는 것은 이런 방법으론 하지 않았기에 더욱더 오래 남는 영어라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문제 구성이에요. 먼저 단어를 알고 있는 여부를 확인하고,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요약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구성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요약이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 잘 알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는 대환영할 수밖에 없는 문제집이죠.

아이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진짜 신문을 읽고 이해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요약 부분에서 아이가 처음엔 어려워했는데, 몇 번 하다 보니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한 권을 차근차근 풀면서 완전히 씹어버리고 다음 권으로 넘어갈 계획이에요.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진짜 영어 신문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해요. 

노키즈존처럼 사회적 이슈를 영어로 접하면서 아이의 사고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서 일석이조예요. 

우리 아이 책카페 이벤트 덕분에 만난 이 책으로 아이의 영어 실력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동시에 키워나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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