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단어장을 만들고 있는 초등 고학년의 딱 맞춤 책이에요.재미있는 만화로 신나게 보다가 자기만의 단어장으로 뜻을 축약해서 옮겨 적으니 너무 좋은 책을 만나게 된 것 같아요.요즘 토론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는 찾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에 다 있네요.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것이 이런 경우에 쓰는 거였네요.예문도 만들어보고 비슷한 단어도 찾아보고 한자어도 찾아봐야겠어요.방학 동안 더 뜻깊은 시간을 한번 만들어보자꾸나~[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