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엄마를 위한 과학이야기
이연주 / 도서출판엠즈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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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반가웠던 초등 자녀를 키우고 있는 중학교 과학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세상의 모든것들을 궁금해하며 질문을 쏟아 냅니다.

세상과 질문을 연결해주는 가장 좋은 교과목이 과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궁금증을 그냥 넘기지 않고 아이의 눈 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고 간단한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책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만났습니다.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제가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던 과학 수업이 떠올라 행복했습니다.

우리의 생활 모든 곳에 과학이 숨어 있기 때문에 부엌에서도, 놀이터에서도, 미술관에서도 우리는 과학을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의 눈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궁금하고 호기심 가득하게 바라볼 대상입니다. 부모님이 아이들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주느냐에 따라 아이는 호기심을 간직하고 해결 할 수 있고 모르는척 덮어둘 수도 있습니다.  

'엄마를 위한 과학이야기' 속 생활과 관련된 과학, 아이들의 호기심이 머무는 곳에서 과학을 시작하고 자녀와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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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플라스틱 와이즈만 미래과학 11
김성화.권수진 지음, 백두리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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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북스의 미래가 온다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

플라스틱



차례를 살펴보면

플라스틱이 어떻게 발명이 되었는지,

플라스틱 고분자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플라스틱으로 뒤 덮인 세계에 대한 고찰과 문제점을 제기하고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설명으로 새로운 시각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어요.


환경오염에 대해 많이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계시나요?

언제부턴가 발에 채는 물건의 대부분이 플라스틱이었고,

뉴스에서 접했을 때 분리수거한 플라스틱이나 재활용률이 그렇게 높지 않으며 나머지는 다 폐기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무서운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구를 위해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보고 저희 집에서는 "샴프바, 바디바"를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게 어색했지만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아이들이 처음에 대롱대롱 걸린 비누 주머니를 보고 물었어요.

"엄마 이건 뭐예요? 왜 쓰는 거예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려고 사봤어. 플라스틱이 재활용이 거의 안되고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배출돼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하더라."


배경지식을 갖고 있던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단순히 과학에 대한 흥미를 넘어서 환경을 돌아보고 어떤 일을 해야 할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기회를 주었답니다.

코카콜라병의 놀라움! 책 읽고 아이들도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페트병이 매해 만들어지고 있다니ㅠㅠ


페트병을 따라가보니 왜 재활용이 안되고 있는지 자세하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플라스틱마다 번호가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았어요.

이 많은 플라스틱이 그냥 폐기되고 있고 매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니 지구가 병들어가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인 거 같아 씁쓸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흥미 있어 했던 파트는 여기였어요.

많은 그림책에서도 환경오염에 대해 다루고 있고 이미 책으로 많이 접했었지만


역시나 와이즈만 북스의 책답게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의 글

7살인 둘째가 봐도, 9살 형님이 봐도 이해가 쏙쏙 되게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하지만 플라스틱의 이런 어두운 면만 설명하고 만다면 책이 너무 식상하겠지요!?

와이즈만 북스의 매력

바이오플라스틱이라는 새로운 플라스틱의 미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지구에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생물이 없어서 재활용률이 낮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자꾸만 쌓이고 그것이 분해되어 나온 미세 플라스틱이 땅으로 물로 하늘로 북극으로 퍼져 나가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병들어 가고 있지만, 새로운 플라스틱의 미래가 왔다!는 설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주는 시선의 전환을 이끌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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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4 - 유전 공학의 신세계가 열리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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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4. 유전공학의 신세계가 열리다

#와이즈만북스 #빨간내복의초능력자시즌2.4권

#이렇게재미있어도되나요 #다음편은언제나오나요





책 표지를 열면 과학 교과 연계 부분이 보입니다.

초등학교 과학 3, 4학년 동물과 식물의 생활과 연관이 되어있고, 중학교 과학 3학년 유전, 통합과학과 생명과학 1의 유전 파트와 연관이 되는 내용이 아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어요.


차례를 보면 유전공학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차근차근 단계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고 느꼈어요. 사실 유전이라는 것이 미시적인 세계의 이야기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과학 원리이기 때문에 중학교 3학년 학생들도 꾀나 어려워하는 파트거든요.

하지만 책에서는 이 어려운 유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적절한 예와 상황을 들어가며 설명을 해주어서 9살 아이도 흥미진진하게 읽어 내려갔답니다.


시즌 1과 등장인물은 같지만 시즌 2에서는 아인슈타인 박사가 유식이의 뇌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유식이와 아인슈타인 박사의 만남은 시즌 2 1권에 나온답니다 ㅎㅎ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책의 큰 장점!

<초능력자의 과학 수첩>과 <초능력자의 과학일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설명해 준다는 점이죠!

가족이 비슷하게는 생겼지만 100% 똑같이 생기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 이것이 바로 유전의 핵심 개념이지요. 유전의 개념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야지 뒷부분 이야기가 잘 이해가 되기 때문에 가족의 생김새를 통해 유전의 원리를 차근히 그리고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염색체와 유전자 그리고 DNA에 대해 설명해 준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초등생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유전의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알아두어야 하는 과학적 사실이기 때문에 이렇게 그림과 글로 한번 접해 본 아이들에게는 배경지식으로 남아 나중에 지식을 거미줄처럼 엮어나갈 수 있는 기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4권은 유전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유전공학의 핵심기술인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큰 택이는 책은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지만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의 등장에 엄마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아직은 9살, 초등학교 1학년 생에게는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어렵다고 스킵 하거나,

"그런 건 몰라도 돼~"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한번 설명을 해주고 책을 통해 배경지식을 형성해 주면 아이의 호기심도 충족할 수 있고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눈도 생기거든요.


9살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고기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상상이 책에 그대로 나와있어서 한참 웃고 좋아했던 부분이에요.

.

유전자 조작의 장점뿐만 아니라 문제점도 갖고 있다는 과학 기술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이 부분의 설명도 아이에게 접근시켜주기 좋았답니다.


<다섯 번째 사건. 돌연변이가 도시를 공격하다> 파트에서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 장면이 펼쳐지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부분 읽을 때 둘 다 입을 못 다물고 외쳤어요.

와아아 아악!!!!



궁금하신 분들은 아이들과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4권을 함께 읽어보세요!

벌써부터 5권은 언제 나오냐고 기다리는 아들,

이번에는 엄마도 기다려집니다.

5권은 언제 나옵니까 ㅎㅎㅎ



#빨간내복의초능력자시즌2 #4유전공학의신세계가열리다

#와이즈만북스 #초등과학 #교과서연계

#유전 #염색체 #유전자 #DNA #유전자가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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