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나 현대나 그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사람 사는건 비슷하다. 과거 현자들의 지혜가 지금이라고 통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지금 이 시대에도 곱씹어 생각할 것들이 많다. 부자가 된다기 보다는 버는 돈을 어떻게 쓸 것이며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위한 방법, 일에 대한 태도 등을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교과서의 시들은 외우고 의미없는 문법으로 해체했던 내게 어떤 감흥도 없었는데, 그 의미들을 인생의 후반에 접어들어 다시 접하니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시를 잊고 살지 않기
나이 오십 인생에서 중반을 지나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어쩌면 이 시기가 나머지 인생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돈, 건강, 가족 그 무엇도 자신할 수 없으며 남은 삶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고민과 성찰 앞으로의 계획이 절실한 때이다. 직장에서 은퇴하며 자식들은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나고 건강은 예전같지 않지만 주어진 책임의 무게는 예전보다 더욱 가중되는 시기... 이 때야말로 내 삶의 주인으로서 지식을 쌓고 운동을 하며 주체적으로 삶을 찾아야 할 것이다. 나머지 내 삶을 위해
경제입문서로 기본 경제 용어들에 대한 쉬운 설명과 예시로 재미있고 경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 고마운 책이다. 경제를 알면 사회가 보이고 그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읽을 수 있다. 돈이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동경의 대상이자 속박일 수 밖에 없다. 상대적 빈곤과 박탈감에 때론 한없이 초라하기도 때론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쳐보지만 결코 쉽지 않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내게도 이 첫걸음이 언젠가 승리의 미소가 되길 바래본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점이 있다. 그들이 알려주는 비법들을 내게 적용한다면 내 삶에도 변화가 있을까?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이 주는 삶의 지혜... 모르는 이들이 많아 많은 것들이 와닿지는 않았다. 내 삶에서 더 나은 삶이 되기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건강, 돈, 삶에 대한 계획... 앞으로의 삶은 어떤 자세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