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선할까 아님 악할까? 누군가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드리며 내재되어있는 악한 본능을 일깨운다면 정말 악인이 되는 것일까? 아니면 정신적으로 심약한 사람들에 해당되는 것일까? 실제 수많은 범죄사건들을 접할수록 혼란스럽다. 누구든 범죄의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더욱 지능화된 범죄들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본인의 만족과 쾌락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킨다는건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위해 부모의 판단하에 아이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아이의 의견은 반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는 본인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또 무엇이 행복하게 하는지 너무도 잘알고 있다. 진정한 부모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물질적인 것보다 중요한건 사랑과 신뢰 그리고 존중 이다. 하지만 우리도 이렇게 키워지지 않았기때문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건 내 기준이 아닌 아이의 기준에서 생각해야 한다. 부모 또한 미성숙한 존재이므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아이에 대한 관심과 진정한 애정이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아이들이 원하는건 대단한 것이 아닌 눈을 맞추고 자신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작은 관심들임을 잊지말자.
인간의 욕심의 끝은 과연 있기는 한걸까?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면서 얻으려는 것이 가져올 결과를 정말 모르는 것인가? 아니 모르는 척하는 것인가? 자신의 탐욕이 결국은 파멸로 가는 길임에도 인정하지 않는 그 어리석음을 어찌할 것인가?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이 그로인해 피해를 보지 않기를...
누군가는 사랑스러운 세상도 더럽고 추악한 세상으로 뒤틀어본다. 같은 세상이라도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이리도 다르게 보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보고 말하는 세상이 바로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습임을 기억하며 제대로 보고 살자.